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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서 이동 싫다고 '괴롭힘' 신고…甲질 막으려다 乙질에 멍든다 2025-06-25 17:53:51
신고는 1만1751건이었지만 과태료 부과, 검찰 송치 등 후속 절차가 이뤄진 비율은 12.4%(1458건)에 그쳤다. 자체 취하한 건이 3132건,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없는 사례가 3836건(32.6%)이나 됐다.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된 신고도 2019년 767건에서 지난해 3836건으로 5배 이상 늘었다. 제도 도입 이후 신고는 급증했지만...
부동산신탁사 건전성 규제 강화...토지신탁 위험액 한도 도입 2025-06-25 15:39:25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위험액 한도를 도입한다. 신탁사들은 202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를 자기자본 대비 100% 이내로 줄여야한다. 금융위는 25일 부동산신탁사의 내실있는 토지신탁 운영을 위한 건전성 규제를 담은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다음달 1일부터...
나신평, 코리아신탁 장·단기 신용등급 하향 2025-06-25 15:27:26
손해배상 피소 건은 4건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신평은 "자기자본 대비 신탁계정대(순액) 비율이 2023년 말 47%에서 2025년 3월 말 100%로 높아지는 등 건전성 저하 속도가 다소 빠른 수준"이라며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건전성이 추가로 저하될 가능성이 존재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부동산신탁사 건전성규제 강화…NCR 적용확대·위험액 한도 도입 2025-06-25 15:21:22
위해 부동산 신탁사들의 NCR(영업용순자본비율)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25일 금융위원회에서 의결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먼저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의 실질위험이 반영되도록 NCR...
회생법원 강제 인가에…티몬 피해자들 "채권 변제율 낮다" 격앙 2025-06-24 17:39:07
상당 손해배상청구권 조사확정재판, 회생 상황에서 티몬이 농협은행에 지급한 20억원을 찾아오는 소송, 싱가포르 큐텐 청산에 따른 배당금, 전자결제대행사(PG)에서 받을 인터파크커머스 정산금 중에서 티몬 몫 20억원가량이 있다. 티몬은 이런 방법을 통해 재원이 더 확보되면 중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채권액 비율대로...
티몬 피해자들, 0.7% 변제율에 "거지취급"…위메프·발란도 촉각 2025-06-24 16:29:31
상당 손해배상청구권 조사확정재판, 회생 상황에서 티몬이 농협은행에 지급한 20억원을 찾아오는 소송, 싱가포르 큐텐 청산에 따른 배당금, 전자결제대행사(PG)에서 받을 인터파크커머스 정산금 중에서 티몬 몫 20억원가량이 있다. 티몬은 이런 방법을 통해 재원이 더 확보되면 중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채권액 비율대로...
부동산 책임준공 소송 잇단 패소…신탁업계 재무 건전성 '빨간불' 2025-06-16 15:59:02
전액 배상’ 판결을 받아든 신탁업계의 재무 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쟁점이 비슷한 다른 소송에서도 신탁사가 패소할 우려가 커진 만큼 막대한 배상액을 회계에 선반영해야 할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책임준공 미이행 사업장을 보유한 신탁사들 가운데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관리 계획을...
[데스크 칼럼] 독일 '하르츠 개혁'의 교훈 2025-06-15 17:34:05
국내총생산(GDP)은 제자리였는데도 재정적자 비율이 상승해 국제신인도 역시 추락했다.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 출신인 슈뢰더는 ‘좌파 속 우파’를 자처했다. 노동계의 저항을 무릅쓰고 실업 보조금 수령 요건과 노동시장 유연성을 강화하는 등 시장 친화적 개혁을 단행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05년 슈뢰더는 지방...
책준 잇단 전액배상 판결에 신탁사 NCR 관리 '빨간불' 2025-06-13 15:22:27
관련 소송에서 연이어 '원리금 전액 배상' 판결을 받아든 신탁업계의 재무 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쟁점이 비슷한 다른 소송에서도 신탁사가 패소할 우려가 커진 만큼 막대한 배상액을 회계에 선반영해야 할 처지가 됐기 때문이다. 건설경기 침체로 시공사들의 책임준공 의무를 떠안느라 이미 재무 상황이 크게...
[이재명 당선 확실] 거부권에 막힌 상법 개정 재추진…"불공정·불투명 시정할 것" 2025-06-04 02:30:01
일정 비율 이상 선임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규모 상장회사의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정관으로 집중투표제 도입을 배제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함으로써 대규모 상장회사의 집중투표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규모 상장회사의 전자투표 및 위임장 의무화,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