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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구내염 진단 소아과 부원장의 항변 "양부 모른다" 2021-01-05 22:16:37
파악한 정인이의 찢어진 입안 상처에 대해 B 씨는 단순한 구내염라고 소견서를 썼다. 또 다른 의사는 정인이가 짧은 생을 마감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만난 응급실 의사 C 씨다. 정인이는 지난해 10월 13일 C 씨가 일하던 서울 목동 한 병원 응급실에서 세번의 심정지 끝에 사망했다. C 씨는 "응급실에서 양모는 무릎을 꿇고...
정인이 입양모 재판 D-8…수백통 날아든 '엄벌 진정서' 2021-01-05 16:29:09
입양모에게 엄벌을 요구하는 진정서가 새해 첫 평일부터 이틀간 180여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것까지 모두 합치면 600건에 가까운 탄원서가 담당 재판부에 제출됐다. 정인이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표출된 단적인 사례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입양모 A씨와 남편 B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정인이 학대 신고 의사 "양부모, 겉으론 학대할 사람처럼 안보여" 2021-01-05 11:29:57
생후 16개월, 입양된 지 271일 만에 온몸에 멍이든 채 참혹하게 숨진 정인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검찰이 양부모를 재판에 넘기면서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한 것도 논란이 됐다. 양모는 실수로 아이를 떨어뜨렸을 뿐이라고 주장했고 이를 뒤집을 근거를 찾지 못한 검찰은 아동학대 치사 죄를 적용했다....
정인이 사건 대신 사과한 현직 경찰 "학대신고 적극 대응했다가" 2021-01-04 11:28:11
끊어진 상태였다는 것이 드러났지만 양모는 "실수로 떨어뜨린 것 뿐이다"라고 학대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양모를 아동학대치사혐의로, 양부는 방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13일 첫 재판을 앞두고 검찰이 아동학대치사에서 살인죄로 공소장을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의무신고자인 경찰이 그에 따르는 모든...
양천경찰서, 정인이 사망 전 3번 신고받고도 왜 내사종결? 2021-01-03 19:03:16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양천경찰서 측은 입양관련 봉사를 해온 양부모에 대해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옳지 않은 일을 했을리 없다는 편견을 가졌다"고 했다. 경찰서를 찾아온 취재진의 질문에도 "지금은 답변을 할 수 없다"고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정인이 양모는 6월 24일 돌밖에 되지 않은 정인이를 30분간 ...
16개월 영아 양부모, 살인죄 적용되나…檢, 재감정 2020-12-23 19:30:51
등 장기들에 손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 검찰은 이달 9일 양모인 장씨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양부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다만 지난달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A양 양부모의 신상을 공개하고 살인죄를...
"어떻게 죽여야 살인?"…'16개월 영아 사망' 근조화환 50개 2020-12-14 12:03:10
오전 검찰 응원 화환 보내기와 함께 숨진 아이의 입양모에 대한 '살인죄 기소' 청원서 및 서명지를 서울남부지검에 전달했다. 이날 항의서를 전달하러 온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16개월 입양아가 끔찍한 학대 속에서 사망했는데 검찰은 학대치사로 기소했다"며 "깊은 고민 끝에 (기소)했겠지만 아이...
다음 중 천연퍼가 아닌 것을 고르시오 2020-12-10 17:25:02
섞은 혼방 소재로 진짜 양모 같은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안감은 무독성 염료를 사용한 친환경 에코 레더를 썼다. 여성복 브랜드 보브의 ‘후드 집업 재킷’은 연핑크빛이 도는 베이지와 아이보리 등 화사한 색감의 페이크 퍼 제품이다. 모자가 달려 있기 때문에 캐주얼하게 입기 좋다. 브플먼트도 길이가 짧은 크롭...
검찰 "16개월 입양아, 학대로 췌장 등 절단"…양부모 기소 2020-12-09 11:21:22
사건과 관련, 검찰이 입양모가 아이의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지속적인 입양모의 학대로 아이의 몸무게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상처가 늘어났음에도 이를 방치한 것으로 조사된 입양부에게는 방임 혐의가 적용됐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양모 가격 절반 '뚝'…재택 늘고 모임 줄어 정장수요 급감 2020-10-18 16:52:40
슈트를 입은 사람이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결혼식·파티 등 각종 모임이 줄어든 탓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격식을 차리는 옷보다는 트레이닝복처럼 편한 옷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양모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