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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간판 장사' 쏠쏠하네...또 '역대 최대' 2025-08-18 06:31:18
수도 없다. 하지만 그룹마다 산정방식이 달라 총수일가 사익편취에 동원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왔다. 현재 대다수 그룹이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뺀 액수에서 일정 수수료율을 곱하는 방식으로 간판값을 계산한다. 지난해 간판값 1·2위인 LG와 SK는 수수료율로 각각 0.2%를 적용했지만, 한국앤컴퍼...
대기업, 작년 '간판값'으로 2조1천500억원 벌어…LG·SK·한화순 2025-08-18 06:05:23
기준이 없기 때문에 감시가 소홀하면 총수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지주사나 대표사에 과도한 수수료를 주는 등 악용될 우려가 있다. 지난해에는 간판값을 과도하게 주는 것이 아니라 아예 주지 않는 방식으로 그룹 총수의 배를 불리는 꼼수가 적발됐다. 셀트리온이 상표권을 10년 넘게 그룹 총수인 서정진 회장이 대주주인...
"더 매운 맛" 재벌 저승사자 시즌2 되나…공정위 정책방향 유턴 2025-08-17 06:11:00
뒤 총수일가 지배력 확대·경영권 편법승계로 이어지는 일감 몰아주기 등을 집중 조사했다. 주요 대기업집단의 일감 몰아주기와 부당지원 등을 적발해 수십∼수백억원대의 과징금을 물리고 총수일가 등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형사 고발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재벌 개혁 기조가 후순위로 밀렸다. 기업 활동을 보장한다는...
[고침] 경제(롯데 신동빈, 상반기 보수 99억원…신세계 일…) 2025-08-14 18:37:28
많았다. 신세계[004170] 총수 일가의 상반기 보수 총액은 70억7천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억600만원(9.4%) 늘었다. 올해 상반기 이명희 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 부부는 똑같이 15억1천500만원씩 받았다. 지난해(15억1천600만원)와 같은 수준이다. 이마트[139480]에서 급여 7억8천400만원, 상여 1억2천600만원을...
롯데 신동빈, 상반기 보수 99억원…신세계 일가 71억원 2025-08-14 18:28:26
많았다. 신세계[004170] 총수 일가의 상반기 보수 총액은 70억7천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억600만원(9.4%) 늘었다. 올해 상반기 이명희 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 부부는 똑같이 15억1천500만원씩 받았다. 지난해(15억1천600만원)와 같은 수준이다. 이마트[139480]에서 급여 7억8천400만원, 상여 1억2천600만원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8대 과제 제시 [ESG 뉴스 5] 2025-08-14 09:03:47
보인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대기업 총수 일가 사익 편취와 계열사 부당 지원을 엄단하고,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넷제로 은행동맹, 유럽 탈퇴설 확산 세계 최대 기후금융 연합 ‘넷제로 은행동맹(NZBA)’이 월가 이탈에 이어 EU 은행까지 탈퇴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정위원장에 '李 경제멘토'…"하도급·담합 불공정 타파" 2025-08-13 17:41:02
안팎에선 앞으로 공정위가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계열사 부당 지원을 엄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이 다시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주 후보자는 2021년 언론 기고문에선 “수수료, 검색 알고리즘, 입점 조건 등에서 불공정 관행이 반복되면 혁신이 가로막힌다”며 데이터 독점...
“수의 입고 법정에” ‘50억 유용’ 조현범 항소심서 유죄 뒤집을까 2025-08-11 16:44:53
업무상 배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1심 재판부는 “총수 일가의 지위를 악용한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이하 MKT)를 부당 지원한 혐의와 일부 배임수재 혐의 등은 무죄로 판단됐다. MKT 지원 혐의는 2014~2017년 경쟁사보다 비싸게 타이어 몰드를 구매해 한국타이어에 131억 원...
[콜마 경영권 분쟁] ② 반복되는 가족 경영분쟁…지배구조 문제도 2025-08-10 06:11:01
총수 일가가 다툼에 가세해 드라마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봉합은 했으나 그동안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신인도가 하락하는 등 기업 가치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렇게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은 누가 이기더라도 유무형의 기업 경쟁력을 그만큼 저하하는 결과로 귀결됐다. 이번 한국콜마의 사태를 주주들이나...
여야, 세제개편 여론전…"재정 정상화" vs "자본시장 역주행" 2025-08-07 16:10:10
큰 상황에서는 배당을 늘려도 총수 일가에게 돌아오는 몫이 제한돼 배당 유인이 떨어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발제를 맡은 김현동 배재대 교수 역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초고소득층의 세금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많이 번 사람은 많이, 적게 번 사람은 적게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응능부담의 원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