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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 미 배전시장 진출…'LS 독점' 깬다 2025-10-22 14:30:05
분야인가요? <기자> 재생에너지는 화력 발전이나 원자력 발전과 달리 직류(DC)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가정이나 기업에서 쓸 수 있는 교류(AC)로 바꿔야 하는데요. 직류와 교류를 바꾸는 핵심 장비죠. 전력 변환용 변압기와 밸브를 합쳐서 변환설비라고 부르는데 이를 둘러싸고도 경쟁을 벌이고...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 ESS·태양광 사업계획 승인받아 2025-10-22 10:12:08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태양광 발전소 가동을 통해 연간 37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아크에너지는 건설, 운영뿐 아니라 소유권까지 갖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리치먼드 밸리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전체 투자비는 약 11억 호주달러(약 1조원)다. 전체...
[단독] "LNG발전소 신설 땐 용량 절반"…탈원전 이어 탈가스 2025-10-15 18:02:18
정부가 오래된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를 새로 지을 때 기존 설비 용량의 절반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앞서 신규 원전 필요성을 공론화하겠다며 ‘탈원전 시즌2’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가스까지 퇴출 속도를 높이면 전력 수급 불안정성이 커지고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AI 붐에 LNG발전소 늘자…두산에너빌, 가스터빈 첫 수출 2025-10-13 17:26:46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 때 쓰는 핵심 동력기관이다. 일반 화력·원자력발전소에선 석탄을 태우거나 핵분열로 증기를 발생시켜 그 힘으로 터빈(회전기관)의 날개를 돌린다. 반면 LNG 발전소는 가스터빈 안에 천연가스와 압축된 공기를 한꺼번에 주입해 연소시키고, 그때 나오는 고온·고압 배기가스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아세안 돋보기] 석탄에서 원전으로…에너지 대전환 2025-10-13 16:37:54
그 절반을 자국 발전소에 썼다. 베트남의 꽝닌(Quang Ninh), 필리핀 루손(Luzon) 섬, 태국 라용(Rayong) 등에는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됐다. 2010년대 초 아세안 전력의 70% 이상이 석탄과 천연가스에서 나왔다. 그 덕에 공장이 세워지고 중산층이 늘어났지만, 환경 문제가 불거졌다. 방콕의 폭염,...
태양광은 '대정전 위험' 높이는데…"정전복구엔 석탄·LNG 필수" 2025-10-13 15:43:36
곧바로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을 우선공급 발전기로 투입한다. 화력발전을 가동함으로써 주파수를 안정화하고 전력계통을 지탱하는 것이다. 특히 LNG 복합화력은 기동시간이 20분 내외로 짧고, 주파수 조정 능력이 뛰어나 정전 직후 불안정한 전력망을 안정시키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석탄 발전의 경우...
"첫 석탄발전 폐지, 정의로운 전환 시작" 2025-10-10 18:02:58
구미시에 건설된 천연가스발전소로 이동하고, 한전KPS·금화PSC·한전산업개발 등 협력업체 소속 64명은 태안 내 다른 석탄발전소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태안화력을 찾아 관련 상황을 점검한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녹색 대전환의 신호탄이자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일자리도 함께 지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한국전력공사, 한전산업개발 공영화 재추진…자문사 선정 착수 2025-10-10 14:56:02
가능성은 2018년 처음 불거졌다. 당시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고(故) 김용균씨가 사망하면서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대두되면서다.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실 산하에 꾸려진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는 하청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권고했다. 이후 당정 태스크포스(TF), 노사전(노동자·사용자·전문...
[단독] 탈가스 속도전…"낡은 LNG 발전소 바꿀 땐 절반만 인정"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0-02 09:03:22
정부가 오래된 액화천연가스(LNG)화력발전소를 새로 지을 시에는 기존 설비 용량의 절반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정부의 '탈원전 시즌2'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원전뿐 아니라 가스까지 퇴출 속도를 높이면 전력 수급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단독] 에너지·건설기계 다음은 반도체…두산 '빅딜'로 또 체질 바꾼다 2025-10-01 18:07:02
원자력·화력발전 기자재 기업이다. 다만 정부 정책과 글로벌 탈탄소 흐름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다. 문재인 정부 때는 탈원전으로 원전 수주가 끊기며 그룹 전체가 직격탄을 맞았다. 해상풍력·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그룹의 안정적인 미래 성장을 주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