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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2025-11-28 17:08:34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 심리로 열린 곽 전 의원 등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공판에서 곽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에게 징역 9년과 벌금 50억1062만원, 추징금 25억5531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곽 전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하고, 화천대유 자산관리...
[특징주] YTN, 최대주주 변경승인 취소 처분에 상한가 마감 2025-11-28 16:47:21
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해 승인했으므로 이 사건 처분은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
YTN 노조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판결 환영" 2025-11-28 15:42:56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노조는 "유진그룹을 즉각 YTN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며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지배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민주당 왜 뽑았어"…민희진, 직원에 정치색 강요 논란 2025-11-28 14:15:20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27일 민희진 전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3차 변론을 심리했다.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해지 확인 소송 5차 변론도 병행됐다. 이날 민 전 대표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교통사고로 팔 다쳤는데…임플란트 치료비 챙긴 60대 2025-11-28 13:59:35
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1월18일 오전 10시40분께 부산 사상구 한 횡단보도를 건너다 화물차 범퍼 부위에 왼팔을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어 치아 등이 손상되고 안경이 파손됐다며 보험금 200여만원을 청구한...
위드온라,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성과공유회' 성료 2025-11-28 13:52:17
운영 효율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청년 인턴 3명과 기업 담당자 2명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영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웰니스병원 인턴 김태경 씨는 “실무 병원마케팅을 경험하며 의료기관 직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 방향 역시 선명해졌다”고 말했다....
상품 대금·외상값·재고 등 사장 몰래 2억원 넘게 빼돌린 직원 2025-11-28 13:44:09
빼돌린 직원이 실형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업주에게 2억5912만원을 배상하라고도 했다. A씨는 광주 남구 한 매장에서 근무하던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400차례 넘게 매장의 물건과 ...
로펌 존재감 커진 2025년, 법률시장 키워드5[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21:24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29기), 박정대 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31기), 박동복 전 수원고법 부장판사(35기)를 영입해 전통적으로 강했던 송무 역량을 한층 높였다. 3. 조 단위 송무로 대중에 존재감 각인올해 주요 기업 총수들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판결이 이어졌다. 대중이 주목한 사건에서 활약한 로펌은 기업의...
"하이브 믿고 계약, 결국 날 등쳤다"…민희진 '눈물의 호소' [CEO와 법정] 2025-11-27 19:05:48
3시께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이뤄진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당사자 신문에 응했다. "경업금지 조항 몰랐다…심각한 배신감"그는 풋옵션 관련 내용이 담긴 주주 간 계약 체결 당시 상황과 관련해 “박지원(전 하이브 대표이사)은 당시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홍원식 남양유업 前 회장, 한앤코에 660억 배상해야" 2025-11-27 17:41:55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27일 “홍 전 회장은 원고(한앤코)에게 660억원 상당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이 중 ‘소극적 손해’에 해당하는 487억원에 대해선 가집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2022년 11월 소 제기 이후 3년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 재판부가 소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