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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끝내 방어선 1,480원이 뚫렸다! 엔 캐리보다 유로 캐리 청산 더 주목해야!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18 08:11:32
- 작년 말 10년 금리, 美 4.5%·獨 2.3%·日 1.1%대 - 2025년 12월 17일, 美 4.1%·獨 2.8%·日 1.9%대 - 유로화, 작년 말 1.0달러 → 1.17달러로 17% 급등 - 엔화, 같은 기간 중 157엔 → 155엔으로 1% 상승 - 원·달러 방어선 고수, 엔보다 유로 캐리 청산 주목 - 원·달러 환율 불안, 어찌됐던 중앙은행 책임 있어 -...
울산 내년 2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75세→70세 이상으로 확대 2025-12-18 07:52:36
현재 약 6만5천명에서 11만9천명으로 5만4천명가량이 늘어나게 된다. 대상자는 일반 시내버스를 비롯해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 직행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울산지역 전체 버스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혜택을 받으려면 시가 발급한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무료 이용 횟수는 월 60회로...
[시론] 이상에 치우친 철강 탄소중립 2025-12-17 17:36:02
최근 민간 기후단체가 국내 4대 철강기업의 이산화탄소 감축 실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감축 노력 미흡’이라는 평가와 함께 저탄소 철강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고로 생산량을 줄이고 전기로와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권고를 담았다. 고로 방식은 철강 1t 생산에 약 2.3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약...
할리우드 황금기여, 안녕! 로브 라이너의 충격적 죽음 2025-12-17 17:30:49
않는다. 그가 (1986)에서 시체를 찾아가는 4명의 어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뤘던 만큼, 그 자신이 숨겨진 시체가 될 뻔한 게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든다. 끔찍한 사건이지만 어쩐지 로브 라이너답다는 생각도 하게 한다. 영화감독이 영화처럼 죽음을 맞이한 셈이다. 영화감독의 죽음으로 자연사는 왠지 안 어울릴 수도 있...
하나·신한투자증권도 발행어음 사업 인가 획득 2025-12-17 17:30:34
밝혔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를 대상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정한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200% 한도 내에서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다. 이번 결정으로 발행어음 사업자는 기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에 더해 하나증권과...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에서 2억 1천만 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 2025-12-17 17:21:31
전 트라이아스기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현지시간 1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스텔비오 국립공원 고산지대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은 최소 2만개 이상으로 추정되고, 5㎞에 걸쳐 분포해있다. 발자국은 대부분 길쭉한 모양으로 일부는 지름이 40㎝에 달했고, 잘 보존된 화석에는...
초콜릿 쿠키·생크림 케이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줬어요 2025-12-17 16:22:58
남을 도울 형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봉사 활동을 통해 내가 한층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뿌듯하다. 봉사란 나의 이득을 바라지 않고 남을 위하는 멋진 일이다. 처음에는 '봉사 활동을...
매달 급여 1%로 맞춤형 나눔활동…'행복 온도' 높이는 광양제철소 2025-12-17 16:09:08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2일엔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독거노인, 한부모 자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쌀 2000㎏ 및 이불 세트 65개를 후원했다. 4일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무장애 경사로 설치사업 현판식’을 열고 무장애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단독] 지방 영화관 폐업한 롯데시네마, 임대차 소송서 최종 패소 2025-12-17 14:42:38
조항에 근거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집합 제한 조치로 약 34억원의 누적 손실을 보았다는 점도 제시했다. 법원은 건물주 손 "인과관계 없어" 1심 재판부는 리치먼드의 손을 들어줬다. 집합 제한 조치만으로 영화관을 폐관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집합 제한 조치는 2022년 5월 종료됐고, 이후...
파도처럼 밀려온...터지고 부서지는 출산의 고통, 그리고 축복 2025-12-17 14:18:52
설명했다. 전시 제목인 ‘파고’는 출산이 남긴 파동이 파괴에서 그치지 않고 회복과 순환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섭리임을 뜻한다. 1층 입구와 지하 1층에서는 신작 10점을, 3~4층에서는 작가의 지난 17년 화업을 돌아볼 수 있는 구작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