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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 전 매니저, 공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구형’ 2013-10-18 17:06:02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다. 10월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故 박용하의 예금을 가로채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전 매니저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이 씨는 지난 2010년 일본 도쿄의 한 은행에서 고인의 도장을 이용해 약 2억 4000만 원을 찾으려다가 실패...
[창간 49주년 - 독주하는 국회권력] '정부 법안'은 누더기 만들고 '입법 폭주'는 계속 하겠다는 그들 2013-10-15 21:30:56
고유 권한인데도 국회가 나서 ‘감놔라, 배놔라’를 반복했다. 국회 독주에 삼권분립 정신마저 흔들리고 있다. ‘통법부’ ‘거수기 국회’라는 말은 옛말이다. 정부가 고민 끝에 낸 법안도 국회가 반대하면 그냥 발이 묶이고 만다. ‘브레이크 없는 권력’이란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18대 국회 때만 해도 과반 의석의...
[사설] 법정까지 파고든 싸구려 운동논리 2013-10-13 21:01:53
점거하고 연좌 농성을 벌인 김모씨에 대해 서울 중앙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박관근)가 무죄를 선고한 것은 놀랄 만한 일이다.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조차 뒤집었다는 면에서 더욱 그렇다. 민주노총은 2011년 8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남영 삼거리까지 3km 구간을 2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하겠다는 집회신고를 했다....
한은 고위직 '감독대상 기관'에 무더기 재취업 2013-10-13 06:05:08
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기 때문이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처럼 퇴직임원들이 자칫 감독대상 회사의 로비창구로 전락할수 있단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다. 상당수 퇴직임원은 재취업 시점이 퇴임 후 1개월조차 안 돼 현직 프리미엄이 고려됐을 가능성 역시 크다. 이낙연 의원은 "금융기관 공동검사를 수행하는...
서울시의회 의장 구속으로 본 지방권력 부패…의장이 市간부들에 "신반포 해결하라" 압박 2013-10-09 18:32:20
연간 23조원이 넘는 예산을 심의하는 권한과 시민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조례를 제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이로 인해 시의원들은 각종 이권이나 부당한 청탁에 노출되기 쉽다는 지적이다. 서울 일선구청 관계자는 “들어주지 않으면 부서 예산 삭감 등 불이익을 당할까봐 구의원 민원을 거절하기 쉽지 않다”고...
이수만 JYJ, SM 분쟁 후 첫 만남 성사될까? 2013-10-02 18:10:03
기나긴 분쟁을 이어오던 sm과 jyj 양측은 2012년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 임의조정을 통해 2009년 7월31일부로 jyj의 sm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향후 상호 제반활동에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한 jyj는 올해 1월, 허위 주장을 핑계로 jyj의 일본 내 활동을 일방적으로 중지시킨 일본 최대 에이전시 에이백스(avex)와의...
[사설] 원님재판 방불케 하는 판사들의 언어습관 2013-09-30 17:52:37
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박관근)가 한 달간 북한의 각종 관제행사에 참석했던 국가보안법 피의자 조모씨 사건에 대해 내린 판결이 그것이다. 법원은 독일을 거쳐 북에 잠입해 김일성 동상에 헌화하고 결의문 채택에 동참하면서 박수치고 다녔던 조씨를 감형해줬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동방예의지국에서 망인의...
진영 "공약 책임 사퇴는 와전" 2013-09-24 23:45:48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대립하는데 주무부처가 가지고 있는 권한이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예산 권한이 없어 복지부가 복지정책을 주도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무력감을 느꼈다는 얘기다. 진 장관의 이 같은 해명은 측근의 입을 통한 섣부른 사의 표명 보도가 야당 등으로부터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무상보육 갈등, 재정분권 강화로 풀어야" 2013-09-12 17:16:05
무상보육을 채택한 곳에만 중앙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입 측면에서도 취득세 정책 권한을 자치정부가 가져야 지역에 맞는 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무상보육 결정 과정에서는 중앙정부의 책임도 컸다는 지적이다. 김현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회 예산 통과...
[시론] 무상복지, 재정분권으로 풀어야 2013-09-10 18:01:17
어떤 권한도 갖지 못한 결과다. 권한과 책임이 상응하지 못하면 같은 지자체 내에서도 이런 충돌이 언제든 빚어질 수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무상보육 정책도 마찬가지다. 무상보육 정책은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정치상품이다. 그러나 무상보육을 위해서는 자치정부가 일정부분 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