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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하던 건축업자에 숟가락 던진 '갑질' 의사 벌금형 2018-06-25 08:40:00
의사가 상해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도구로 사용된 숟가락이 특수상해죄에서 규정한 위험한 물건에 해당해 상해죄로 기소된 것 자체가 선처라며 검찰 기소가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부산지법 형사8단독 송중호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의사 A(58)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
'댓글부대 관리' 국정원 직원들 1심 실형…전직 양지회장들 집유 2018-06-22 15:19:22
유지나 재창출의 도구로 전락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원 직원은 직무 영역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고 정치관여 활동을 회피하거나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특히 "피고인들은 국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사용돼야 할 돈과 조직이 오히려 국민을 공격하고...
'건물주 둔기 폭행' 궁중족발 사장 검찰 송치…살인미수 적용 2018-06-19 17:25:26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자동차로 이씨를 들이받으려 하는 등 범행을 미리 계획한 측면이 있고, 망치로 머리까지 폭행한 점 등을 고려해 특수상해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김씨와 이씨는 2016년부터 임대료 인상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2016년 1월 건물을 인수한 이씨는 보증금과...
'말많고 탈많은' 靑국민청원 제도, 이번엔 '일방삭제' 논란 2018-06-18 15:25:29
사람들은 여자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애 낳는 도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성범죄는 불 보듯 뻔한 일'이라는 표현이 포함된 게 문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청원 요건을 보면 ▲ 욕설 및 비속어를 사용한 청원 ▲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담은 청원 ▲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담은 청원 ▲ 허위사실이...
불타고 찢기고…6·13 지방선거 벽보·현수막 수난시대 2018-06-11 13:35:01
없이 후보 사진을 담뱃불로 지지고 날카로운 도구로 찢어놓는 사례가 잦다. 지난 1일 고창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 날카로운 도구에 찢긴 현수막은 후보 이름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흉물스럽게 변했다. 현수막을 훼손한 30대 남성은 이튿날 경찰에 자수해 "술을 많이 마셔 나도 모...
김서형, ‘이리와 안아줘’ 특별출연임에도 미친 존재감 발휘 2018-06-07 08:07:08
만든 흉기가 윤희재의 범행도구였던 망치라고 겁 없이 추측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점점 굳어가던 윤희재의 얼굴에 광기 어린 살기가 느껴짐에도 눈 하나 깜짝 않고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계속되는 도발을 일삼는 김서형(박희영 역)의 소름끼치는 연기는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윤희재를 주인공으로 한...
"고개 숙이면 금목걸이 끊어" 고속도로 휴게소서 절도 2018-06-05 12:16:54
달성현풍휴게소, 경북 칠곡동명휴게소 등에서 금목걸이를 착용한 채 화장실로 들어가는 피해자를 뒤따라가 "발밑에 물건이 떨어졌다"고 속여 고개를 숙이는 순간 니퍼(전선 절단용 도구)로 금목걸이를 끊어 챙기는 수법을 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인 화장실에서 주로 범행을 저질렀으나 지난달...
'CCTV 사각' 고속도휴게소 화장실서 금목걸이 상습절도 2018-06-05 11:36:32
속여 고개를 숙이는 순간 니퍼(전선 절단용 도구)로 금목걸이를 끊어 챙기는 수법을 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특히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인 화장실에서 주로 범행을 저질렀으나 지난달 19일에는 CCTV에 포착되는 섬진강휴게소 주차장에서 할머니 금목걸이를 빼앗았다가 범행이 탄로 났다. 최창곤 칠곡경찰서 수사과장은...
'금전 갈등' 룸메이트 살해한 동남아 연수생 징역 15년 2018-06-04 17:20:00
유학원이 소개한 원룸에서 함께 생활해 왔고, A씨는 수십만원의 원룸 임차료 문제로 갈등을 겪던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살인은 인간의 근본 가치를 부정한 중대한 범죄이고 이 사건 범행으로 경위와 방법, 도구에 비춰볼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면서 "여러 증거를 종합해보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고창군수 후보 현수막 훼손한 30대 자수 2018-06-03 14:53:01
박우정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날카로운 도구로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현수막을 훼손했으며 선거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