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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급등…개미 '경영권 분쟁' 베팅 2024-01-15 17:44:46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하면서다. 임종윤 사장이 우호세력과 손을 잡는다면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행동주의펀드, 사모펀드(PEF) 등과 적극 소통하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하고 있다. 그는 2010년부터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약품 장남 반발…"주주 소통없는 독단적 결정" 2024-01-14 18:53:59
간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 사장은 한미약품의 이사회 구성원이긴 하지만 한미사이언스의 사내이사는 아니다. 그러나 임 사장이 우호 지분을 확보해 이사회 구성 변경을 시도한다면 경영권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임 사장은 동생인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과...
[단독] 한미약품 장남, OCI 통합에 반발…"필요시 최후 수단 동원" 2024-01-14 13:58:08
않았다"고 했다. 임 사장은 이번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대해서도 사전에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여동생인 임주현 실장에게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했다. 임 사장은 "모친과 동생은 아직까지 어떤 연락도,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임 사장은 이번 이사회 결의의 적법성을 검토하고,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법정...
사조오양 감사 "사조그룹 3%룰 회피 계열사 매집, 선관주의 의무 위반" 2024-01-03 16:22:41
두고 MBK파트너스가 '기존 최대주주의 우호 지분 확보를 목적으로 기업이 주식을 매입하면 선관주의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나. 사조그룹 사안도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지금까지는 변호사들도 이 문제를 현행법상 처벌할 근거는 다소 부족하다고 봤다. 상법에선 이사의 충실의무 범주를 회...
[단독]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목표 절반 못미친 9% 참여 2023-12-25 18:09:27
47.22%에 달했다. 한국앤컴퍼니 지분 약 1.5%를 보유한 hy(옛 한국야쿠르트)가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고 올해 9월 기준 한국앤컴퍼니 지분 3.8%를 보유한 국민연금도 불참한 점 등이 저조한 청약에 영향을 미쳤다. MBK파트너스 내부에선 예상보다 낮은 참여에 당황하면서도 이번 공개매수 실패를 ‘반칙패’로 규정하고...
조현식 "이번 공개매수는 끝 아닌 시작"…형제간 분쟁 장기화 될 듯 2023-12-22 18:22:16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선 결국 조 회장 우호세력으로 남는 것을 택한 것으로 해석했다.○MBK 측, 법적공방·주주포섭 병행할 듯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청약 최종 수량을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공개매수에 응한 지분이 15%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한다. 하지만 MBK파트너스는 법적...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형제의 난' 불씨는 계속(종합) 2023-12-22 18:03:46
우호세력의 지분은 47.19%에 이른다.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이날까지 최근 이틀간 각각 60만주, 3만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 조현식(18.93%)·조희원(10.61%)·조희경(0.81%) 등 '반(反) 조현범 연대' 측의 지분율은 30.38%로 한참 모자라지만, 결코 적다고 할 수는 없는 지분이다. 금융당국의 조사...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실패 2023-12-22 18:03:12
회장 측 지분율은 47.22%로, 의결권 없는 자사주(0.23%)를 뺀 49.89% 기준으로 2.67%포인트만 더 확보하면 절반을 넘긴다. 한국앤컴퍼니 지분 약 1.5%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이날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 hy는 조 회장의 우호세력으로 평가되지만 공식적으로 ‘중립’을 선언했다. 시장에선...
반전 없을 듯…조현범, 이번에도 승리 예상 2023-12-22 17:31:00
지분이 최소 목표치인 20.35%에 미달하면 단 1주도 인수하지 않겠다고 사전에 밝혔기 때문에 미달시 공개매수도 자동 철회됩니다. 지금까지 분위기를 종합해보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이 지분 47.21%를 포함, 50%에 가까운 우호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늘 주가는 공개매수가인...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종료…주가 4%대 하락 2023-12-22 17:14:35
측 우호 지분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권 분쟁의 승세가 한쪽으로 기울자 주가도 공개매수 단가인 2만4천원에 한참 못 미치는 1만7천원대를 오갔다. 조현범 회장(42.03%)과 조양래 명예회장(4.41%), 효성첨단소재(0.75%) 등 우호세력의 지분은 47.19%에 이른다.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이날까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