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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관중 탄식…홍명보호, 요르단도 못 넘었다 2025-03-25 22:11:38
공격수로 뛰었던 손흥민(토트넘)이 최전방 원톱으로 올라갔고, 그 뒤로 이재성(마인츠)을 중심으로 좌우 날개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동경(김천)이 배치됐다. 중원엔 부상에서 돌아온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박용우(알아인)과 호흡을 맞췄다. 133번째 A매치에 나선 손흥민은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코치와 함께 역대 한국...
[비즈니스 인사이트] 손흥민은 왜 계속 토트넘에서 뛰는가 2025-03-21 18:10:27
경쟁력을 갖추려면 손흥민 같은 리그 최고 공격수가 토트넘 같은 약팀에서 헌신하는 이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리콘밸리 빅테크들이 막대한 주식 기반 보상으로 세계 우수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어 단순한 금전적 보상만으로는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어렵다. 따라서 언더독 기업들은 차별화된 직원 가치 제안(emplo...
'오만전 무승부' 홍명보 감독 "수비수들 문제 없어 2025-03-21 07:39:05
수 있는 공격수들이 많기에 최대한 페널티지역 밖으로 밀어내려고 했는데 계획한 대로 잘 됐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장의 잔디가 열악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라시드 감독은 이날 "잔디가 부드럽다고 생각했다. 공이 잘 튕겨 나간다고 생각했다. 스터드가 잔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다른 잔디와는...
본선행 계획 꼬인 '홍명보호'…졸전 끝 오만과 1-1 무승부 2025-03-20 22:24:09
빼고 공격수 양현준(셀틱)과 오현규(헹크)를 투입하며 추가골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결정적 장면을 만들지 못해 끝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한편 일본은 이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나라가 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일본...
'최정예 소집' 홍명보호 "경험과 패기 조화 보고싶다" 2025-03-10 13:07:53
이재성(마인츠·독일) 손흥민(토트넘·잉글랜드) 황희찬(울버햄튼·잉글랜드) 배준호(스토크·잉글랜드) 양민혁(퀸스파크레인저스·잉글랜드) 엄지성(스완지·잉글랜드) 양현준(셀틱·스코틀랜드) 이강인(파리생제르맹·프랑스) 이동경(김천) ▷공격수=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젤비아·일본) 오현규(헹크·벨기에) 서재원 기자...
'토트넘 패배'에 손흥민 "아직 끝나지 않았다"…동료 독려 2025-03-07 07:58:40
토트넘 선발 공격수들에게 모두 팀 내 가장 낮은 평점 3을 줬다. 주장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왼쪽 윙어로서도, 최전방 공격수로서도 경기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평가하고는 "한 차례 슈팅은 허공으로 날아갔다"고 꼬집었다. 역시 영국 매체인 이브닝스탠더드도 텔, 존슨, 제임스 매디슨 등과 함께 손흥민에게 팀...
손흥민, 또 이적설…사우디 축구구단 "753억원 지불 의향 있다" 2025-02-21 13:41:10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재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올 시즌 EPL 중하위권까지 추락하는 부진에 빠지자 손흥민 전성기도 끝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적시장마다 꾸준히 거론됐던 사우디행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나온 이적설은 대부분 공신력이 낮은...
손흥민, 우승 꿈 물거품…리버풀 앞에 주저 앉은 토트넘 2025-02-07 07:56:24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한 차례 상대 골대를 때리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으며 고개를 숙였다. 리버풀은 전반 45분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뒤 이어간 공격에서 무함마드 살라흐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띄워준 공을 코디 학포가...
손흥민, 토트넘 승리 견인 '활약'…"이제 준결승에 집중" 2025-02-03 09:58:38
브렌트퍼드(승점 31)는 11위다.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손흥민이 왼쪽 구석에서 올린 코너킥은 브렌트퍼드 수비진의 등을 막고 골망으로 들어간 것이다. 후반 42분 손흥민은 정교한 패스로 사르의 추가 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축구 통계...
이탈리아 '시민권 요건 완화' 국민투표로 결정…이르면 4월 실시 2025-01-21 19:54:00
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아프리카계 공격수 파올라 에고누 등 다인종·다민족 선수로 구성된 여자배구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탄력을 받았다. 국적법이 개정되면 약 250만명의 외국인이 이탈리아 시민권을 얻을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헌재는 지역 차별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는 차등 자치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