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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든 신규 입법 때 경쟁력 영향 평가"…EU조차 변하고 있다 2025-09-19 17:34:13
있지만, 한국만 거꾸로다. 22대 국회 개원 후 지난 5월까지 발의된 법안만 해도 10건 중 3건이 규제법안이라는 분석이 있을 만큼 기업 규제가 넘쳐나고 있다. 배임죄 폐지를 포함해 기업인에 대한 경제형벌과 민사적 책임을 개선한다지만 노동조합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더 많은 규제 입법이 기업을 짓누르고 있다. 우리도...
김병기 "'조희대 회동 의혹', 처음 거론한 분이 해명해야" 2025-09-19 09:13:02
그는 "개인적으로 그 외 민생법 관련해선 배임죄 폐지"라고 덧붙였다. 원내대표 역할과 관련해서는 "어머니 역할"이라며 "밖에선 강하지만 안에선 조율하고 아버지와 자식이 사이가 나쁘면 끼어서 안 되면 핏대도 내고 다독거리기도 한다. 그 능력이 아직 부족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협치 가능성에 대해선 "내란 관련은...
與 경제형벌 완화 TF, 1차 과제 이달 발표 2025-09-18 19:56:34
주제를 다뤘다. 사문화된 상법상 배임죄는 폐지하고 형법상 배임죄는 유형별로 나눠 일부는 폐기하는 안에 대해선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 판단 원칙을 명확히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 대신 집단 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등 민사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김민석 “노란봉투법, 오해 줄이기 위해 TF 추진” 2025-09-18 11:32:25
“경제형벌이 너무 과도하게 기업을 옭매거나 국민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경제형벌을 점검해 9월에 일차적으로 국회에 법안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년 안에 30% 정도는 개선하고 그중에 배임죄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김민석 "노란봉투법, 문제 소지 인정…TF·메뉴얼 만들겠다" 2025-09-18 11:22:43
30% 정도는 개선하고 그중에 배임죄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그러한 방식과 기조에 대해서는 우리 국익 차원에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에서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상의) 대전제는 시간에 쫓기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익과 우리 경제의 역량을 고려했을...
구윤철 "배당소득세제, 국회와 논의" 2025-09-17 18:03:13
배임죄를 포함한 6000여 개 경제형벌 조항에 대해선 “이달 국회에 법안을 제출해 1년 안에 30% 정도는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계가 우려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관련해선 최대한 빨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李 "기업인, 투자 잘못하면 감옥行…고쳐보자" 2025-09-15 18:06:21
지나친 배임죄 규정이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위축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인이 한국에서는 투자 결정을 잘못하면 배임죄로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얘기들을 한다. (외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판단과 결정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기업의 속성인데, 이러면 위험해서 어떻게 사업을 하느냐"고...
오기형 "증시정책 영양가 없으면 퇴출…지배구조 개혁할 것" 2025-09-15 18:01:56
배임죄는 완화 방향으로 추진 중이고, 인수합병 시 의무 공개매수와 합병비율 기준 문제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위원장은 ‘코스피지수 5000’이라는 슬로건에 관해서도 “사실 5000이라는 숫자를 넣고 싶지는 않았는데 정부 핵심 과제로 자본시장 선진화가 들어가면서 숫자로 표현됐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투자 잘못해 배임죄…외국선 상상 못할 일" 2025-09-15 17:59:34
배임죄로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얘기들을 하는데, 외국 기업인들에게는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판단과 결정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기업의 속성인데, 이러면 위험해서 어떻게 사업을 하느냐”고 15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판단과 결정은 자유롭게 하는 게 기업의 속성이니 대대적으로 고쳐보자”고...
李 대통령 "위험해서 어떻게 사업하나…배임죄 등 고쳐야" 2025-09-15 15:41:48
"배임죄라는 게 '너 이렇게 하면 훨씬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해서 기업에 손해를 끼쳤어'라고 기소한다. 유죄나서 감옥에 간다"며 "배임죄 때문에 기업인들이 투자 결정을 주저한다. 한국은 잘못 투자하면 감옥에 갈 수 있다는 말까지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단과 결정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