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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지침 준 적 없다" 노만석 "차관이 항소 포기 방안 제시" 2025-11-12 14:25:41
대장동 개발비리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이 차관과의 통화였다고 설명했다. 노 대행은 지난 10일 대검찰청 소속 과장들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진수 차관과 항소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검찰 스스로 항소 포기하는 방안 등 몇 가지 선택지를 제시받고 결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특히...
김병기 "모든 수단 동원해 檢반란 분쇄…항명검사는 해임·파면" 2025-11-12 11:42:41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집단 반발한 검찰을 겨냥해 "정치 검사들의 반란에 철저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법적·행정적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정치 검사들의 반란을 분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른 공무원과 달리...
김병기 "정성호, 항명 검사장 전원 즉시 보직 해임·징계해야" 2025-11-12 11:26:18
원내대표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일선 검사들의 반발에 '항명'이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그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항명 검사장 전원을 즉시 보직 해임하고 이들이 의원면직을 못하게 징계절차를 바로 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당...
"겁먹은 개가 짖어" "민주당 호구냐"…與, 검찰 반발에 '격앙' 2025-11-12 10:55:18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대장동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두려워할 것도 없고 겁날 것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치 검사들 옷 벗고 나가면 전관예우 받고 변호사로 떼돈 버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겠다"며 "민주당은 정치 검사들의 조작선동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소동 벌이고...
방글라서 前총리 선고기일 확정 앞두고 화염병 공격 잇따라 2025-11-12 10:21:21
시절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바로잡는 개혁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 2월 총선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과도정부는 하시나가 이끄는 옛 여당 아와미연맹(AL)의 활동을 금지, 하시나와 AL 측 총선 출마를 막았다. 이에 하시나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AL 활동 금지의 부당성을 내세우며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지지자 수백만 명이...
'대권 잠룡'에 징역 2,430년 '구형' 2025-11-12 07:16:43
이날 이스탄불시청 비리와 관련해 이마모을루 전 시장 등 402명의 피의자를 총 142개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스탄불검찰청이 이처럼 밝혔다. 이마모을루 전 시장은 90여명 규모 테러 조직을 만들어 뇌물수수, 사기, 입찰 조작, 범죄수익 세탁, 개인정보 누설 등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고 공소장에 적혔다. 이로 인해 총...
튀르키예 '대권 잠룡' 야권 지도자에 징역 2430년 구형 2025-11-11 23:29:53
이스탄불검찰청은 이날 이스탄불시청 비리 사건과 관련, 이마모을루 전 시장을 비롯해 402명의 피의자를 총 142개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스탄불검찰청이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이마모을루 전 시장은 90여명으로 구성된 테러 조직을 만들어 뇌물수수, 사기, 입찰 조작, 범죄수익 세탁, 개인정보 누설...
25년 사무직의 울릉도 시설관리직 발령…부당전보일까 2025-11-11 17:28:57
오비이락(烏飛梨落) 격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 특정 부서에서 쟁의행위에 가장 많이 참여한 인원 2명을 타지역으로 전보한 사안에서, 노동위원회는 장비 증설 및 순환 전보원칙에 따라 이루어진 정상적인 인사발령으로 부당노동행위라 아니라고 판단한 사례가 있다(중앙노동위원회 2025....
국힘 박정훈 “이 대통령 탄핵 열차 달려야”…대장동 항소 포기 비판 2025-11-11 17:01:59
수 없다”며 “권력으로 비리를 틀어막은 행위는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항소 포기로 가장 큰 이익을 본 자들은 8000억 가까운 비리 수익금을 지킨 대장동 일당과 ‘성남시 수뇌부’, ‘대장동 설계자’인 이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
MC몽, 히틀러 연상 초상화 인테리어 논란 후…"선처 없다" 분노 2025-11-11 14:15:39
병역비리 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며 "이제부터 언론이든, 방송이든, 댓글이든 '병역비리자'라는 말은 법으로 선처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전 소속사인) 비피엠을 나오자마자 이렇게 공격하는 이유부터 궁금하지만, 이젠 정말 끝까지 가자"며 "주학년은 성매매도 하지 않은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