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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뮤즈'가 된 브랜드, 예술의 반열에 오르다 2016-09-22 17:36:01
많은 예술가가 근대의 산물이자 소비사회의 꽃인 브랜드를 활용해 시대와 사회를 작품에 담아냈다.《브랜드와 아티스트, 공생의 법칙》은 예술가들이 내적 성찰을 바탕으로 찬미적 시각이나 비판적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그들의 작품에 브랜드에 대한 예술적 증언을 남겼는지 짚어본다. 제랄딘 미셸 파리1대학 팡테옹소르본...
노벨평화상 수상·홀로코스트 생존 작가 엘리 위젤 타계 2016-07-03 11:42:10
강제 수용되는 비극을 겪었다.전쟁 이후 고아가 됐지만 파리 소르본 대학교를 졸업, 1949년 프랑스 월간지 '라 르슈'의 특파원으로서 유대 국가 이스라엘을 찾았다. 이후 이스라엘 일간지 '에디오트 아하로노트'에 파리 특파원으로 고용돼 프랑스 생활을 이어나갔다.1956년 파리에서 위젤은 제2차 세계대전...
박 대통령, 파리6대학 명예이학박사 수락 연설 전문 2016-06-06 16:05:48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피에르와 마리 퀴리 대학」그리고「파리 소르본 대학」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양 대학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끝>[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신인 감독의 무서운 저력 2016-01-22 11:21:43
소르본 대학과 뉴욕 영화학교에서 공부하며 기본기를 다졌다. 특히 이 시대 최고의 시네아스트로 여겨지는 벨라 타르 감독의 조감독 출신으로, 2007년 발표한 단편 ‘위드 어 리틀 페이션스’로 베니스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사울의 아들’을 통해 라즐로 네메스 감독은 뉴욕비평가협회 신인감독상을...
[연예 큐레이션] 천경자 별세 그리고 `뇌색남녀` 조승연·김소정·신아영 2015-10-22 12:00:00
대학교, 미국 줄리아드 음대, 프랑스 소르본 대학, 프랑스 에콜 뒤 루브르를 다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보기 ▷조승연, 알고보니 75만권 판 베스트셀러…억소리나는 수입 2년 만에 탕진조승연 작가, 알고보니 KBS 이정숙 아나운서 아들 `라디오스타` 조승연, 대학을 4개나?…"짧은 가방끈이...
`라디오스타` 조승연, 대학을 4개나? "짧은 가방끈이 여러개다" 2015-10-22 08:28:54
조승연이 미국 뉴욕 대학교, 미국 줄리아드 음대, 프랑스 소르본 대학, 프랑스 에콜 뒤 루브르를 다녔다고 소개했다. 조승연은 "뉴욕대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제가 산만해서 그런지 경영 아닌 것들이 다 재미있어 보였다. 또 음악 하는 친구들이 멋있지않냐"며 "줄리아드 음대에 직접 전화를 해서 강...
[책마을] '장미의 이름' 속 수도원 도서관은 진짜 있었을까 2015-08-20 18:40:20
가장 낭만적 묘사로 손꼽히는 이 대목은 사실 허구다.소설의 배경인 1327년은 방의 구조를 지닌 중세풍 도서관이 세워질 무렵이지만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 소설 속 수도원 도서관의 빼곡한 장서는 8만5000여권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12세기 최대 규모의 수도원 장서는 1000권에 미치지 못했다. 1338년 유럽에서 가장 많은...
[김봉구의 교육라운지] "총장직선제가 뭐길래 목숨까지 버렸나" 2015-08-20 14:01:43
대학은 태생적으로 자율 공동체다. ‘소르본 대학- 프랑스 지성의 산실’(살림출판사)에 따르면 대학을 뜻하는 유니버시티란 단어는 ‘유니베르시타스(universitas)’란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왕이나 제후가 설립한 게 아니라 학생동업조합 혹은 교수조합으로 출발한 것이다. 자연스레 자율을 중시하는...
광주U대회 성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화… 24일 인천공항 도착 2015-05-19 11:24:00
소르본 대학에서 채화되며, 광주 무등산 장불재에서 국내 성화가 채화된 뒤 해외 성화와 합화돼 전국을 돌며 봉송된다. 해외 성화는 5월 18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채화돼 차기 유니버시아드 개최지인 대만 타이베이시를 경유, 6박 7일동안 19,900㎞가 봉송된다. 파리 소르본 대학은 '대학 스포츠 발상지'로,...
헌책·LP판 늘어선 '부키니스트'…100년 전, 헤밍웨이·릴케가 걷던 곳 2014-09-01 07:02:42
루소, 볼테르와 같은 이들이 단골이었다.소르본 대학 방향으로 내려와 헤밍웨이가 즐겨 가던 레스토랑 ‘폴리도르(polidor)’를 찾았다. 1845년 문을 연 이래 같은 맛과 양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곳이다. 아쉽게도 헤밍웨이가 즐겨 먹었다던 스테이크는 이제 팔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프랑스 가정식 소고기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