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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높은데 금리 더 높아…은행권 이례적 '금리 역전' 현상 2025-11-16 05:47:01
금융거래의 성실성과 부도 위험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9월 "고신용자엔 저(율)이자로 고액을 장기로 빌려주지만, 저신용자에는 고리로 소액을 단기로 빌려줘 죽을 지경일 것"이라며 "가장 잔인한 영역이 금융 영역 같다"고 했다. shk999@yna.co.kr, hanjh@yna.co.kr, ssun@yna.co.kr (끝)...
[천자칼럼] 임원배상책임보험 2025-11-14 17:37:19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상품이 임원배상책임보험이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 경영진이 신사업 실패로 주주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해 패소하면 배상금 전액 또는 일부가 이 보험에서 지급된다. 회사 및 임원이 부당해고 소송에서 질 때도 임원 몫의 배상금은 보험사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임원의 고의나 불법...
은행 직원까지 가담 대포통장 조직 붙잡혔다 2025-11-14 10:30:55
가장 큰 고충은 상대 조직이 고의로 입금하는 소액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이었다. 이를 신고하면 피해금이 거쳐 간 계좌는 모두 정지된다. 때문에 불법 자금 세탁 조직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대포통장에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입금되자마자 송금 계좌의 정보를 파악해 동일 금액을 해당 계좌로 되돌려 '없던 일'이 되게...
장기연체 채무조정 이행자 29만명 저리 대출…새도약론 출범 2025-11-14 10:00:02
대출 총한도는 5천500억원으로 3년간 운영된다. 금융위에 따르면 7년 전 연체가 발생한 뒤 채무조정을 거쳐 잔여 채무를 6개월 이상 상환 중인 차주는 약 29만명으로 추정된다. 신복위 채무조정이 확정된 뒤 3년 내에 소액대출을 신청하는 비중이 28.8%인 점을 고려하면 이 중 8만여명이 새도약론을 신청할 것으로 금융위는...
하나은행도 모기지보험 가입 제한…가계대출 문턱 높인다 2025-11-13 17:23:04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17일 자정부터 모기지보험 신규 가입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MCI·MCG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MCI·MCG 가입이 어려워지면 현재 지역별로 ▲...
장기투자 인센티브 속도...배당세율 차등화도? 2025-11-12 23:56:55
내용은 뭐가 있습니까? <기자> 관건은 일반·소액 투자자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지 여부입니다. 앞서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전격적으로 도입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부자 감세' 지적을 받고 있죠. 애초에 연간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넘어가는 투자자들에게만 추가적인 세제...
이억원 “장기투자 인센티브 여럿 검토…이달 IMA 탄생” 2025-11-12 17:44:40
보고하거나(세이온페이:Say-on-Pay),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미 지급한 성과급을 환수하는 제도(보수환수제도:Clawback)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이 외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금융사의 무과실 배상 책임, 소액 금융사고에 대한 감독당국의 편면적 구속력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점을 높여가는 원달러...
ISA·IRP 비과세 확대…"장투 위한 '주니어ISA' 필요" 2025-11-12 14:41:50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 가능하고 만 3년을 유지하면 이자·배당 소득에 대해 현재는 연 200만 원, 서민·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그리고 초과 수익은 일반 금융소득 원천세율보다 낮게 분리과세(9%)됩니다. 정부는 이미 ISA 제도 전면 개편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습니다. 여당도 이미...
ISA 비과세 한도 확대되나 2025-11-11 17:57:17
나뉜다. 상장 주식을 매도한 소액주주는 현재도 양도세가 면제된다. 한 개 종목을 5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대주주만 최대 25%의 양도세가 부과된다. 현재 추진 중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장기 투자자에게만 적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인센티브가 아니라 단기 투자자에 대한 페널티라는 점에서 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
[단독] '프랜차이즈 불법대출' 칼 빼든다 2025-11-11 17:45:31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규모가 작아 지자체에 등록해 규제를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정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대부업체에만 적용되는 총자산 한도 규제도 향후 지자체 등록업체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총자산 한도 규제 대상 확대를 담은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