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양말에 지폐 숨겨 4억 빼돌렸다…은행 돈 훔쳐 도박한 직원 2025-08-15 06:52:36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천 한 은행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12월 은행 금고에서 5만원권 지폐 묶음 여러 개를 양말 속에 넣어가는 등의 방식으로 6차례에 걸쳐 현금 2억1200만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
"유승준, 돈 더 필요하나" 李 대통령 10년 전 발언에도…추가 성명문 2025-08-13 08:03:48
피해자 후원금을 사적 사용한 의혹을 받고 업무상 횡령·기부금품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성명은 "정치인에게는 대국적 결단을 내리고 관용을 베풀면서 일반 국민인 유승준에게만 20년 넘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전혀 공정하지 않다"라며 "광복절 사면이 내...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반환 불복…"어린이날 조두순 사면 격" 2025-08-12 09:23:58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으나 이날 오후 발표된 이재명 정부 첫 특별 사면에서 사면·복권됐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20년 9월 일부 후원자들을 대리해 윤 전 의원과 정대협 등을 상대로 "기부금을 돌려달라"며...
“수의 입고 법정에” ‘50억 유용’ 조현범 항소심서 유죄 뒤집을까 2025-08-11 16:44:53
대여한 혐의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5억8000만 원 상당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1심 재판부는 “총수 일가의 지위를 악용한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이하 MKT)를 부당 지원한 혐의와 일부 배임수재 혐의 등은 무죄로 판단됐다. MKT 지원 혐의는 2014~2017년...
경찰, '서부지법 난동' 관련해 전광훈에 '횡령' 혐의 추가 2025-08-11 16:41:31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또 종교적 신앙심을 이용해 범죄를 교사했을 가능성에 대해서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 7명을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업무상...
108억 빼돌려 탕진한 투더디프런트 대표 징역 2025-08-07 17:46:32
위반(횡령·배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명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18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경법 위반죄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명씨는 2014년부터 기소될 당시까지...
형법상 배임죄에 '경영판단 원칙' 명문화 추진 2025-07-31 17:54:27
횡령·배임 사건의 무죄율은 6.9%로, 전체 형사사건 평균 무죄율(3.3%)보다 두 배 넘게 높았다. ◇‘경영판단 원칙’ 명문화될까TF에서는 상법에 규정된 특별배임죄(제382조)를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 특별배임죄는 실무상 사건화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이미 형법상 배임 또는 업무상 배임죄에서 금액이 5억원...
'건진법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 간부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2025-07-30 21:44:13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특검팀이 윤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윤씨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김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건진법사 청탁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780억 상환지연' 루멘페이먼츠 대표, 징역 15년 선고 2025-07-23 17:00:51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15년과 추징금 408억 원을 선고했다. 김 대표의 요청으로 범행에 필요한 시스템을 만들어 사기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서모 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장기간 반복된 사기와 업무상 횡령으로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가...
공금 5천만원 식비로…"징계 과해" 소송 냈다 패소 2025-07-20 10:13:28
대한 수고료로 이해하고 받아 분명한 횡령의 고의 또는 불법영득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병원이 행정적인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행위를 시정할 기회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검안비 대부분을 의국을 위해 사용했고 피해액을 모두 변제했을 뿐만 아니라 형사판결에서 선고유예가 내려진 점, 정년이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