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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美 백신기업 3조에 인수 2025-12-26 17:52:13
인수는 사노피가 안정적인 백신 매출을 올리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사노피의 백신 포트폴리오가 주로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구성돼 매출이 계절과 독감 유행 정도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이나백스가 현재 임상 1·2상 단계에 있는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Z-1018’과 추가적인 백신...
"알바생 한명 줄여 年 4000만원 아꼈다"…사장님의 탄식 2025-12-26 17:30:51
IMF는 “인구 100만 명인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10% 올리면 1만 명의 고용이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IMF의 보고서는 주로 유럽연합(EU) 회원국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조사 대상국은 한국처럼 단일 최저임금 제도를 운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60%대로 급상승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
이시언, 아빠 된다…서지승과 결혼 4년만 2025-12-26 17:19:32
최근 크리스마스에 SNS에 '오 베이비(OH BABY)' 풍선 사진을 올리며 2세 소식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시언은 '응답하라 1997'으로 데뷔 후 다수 드라마·영화에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을 소화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최근 유튜브 '시언's쿨'로...
베네수엘라 하늘길 셧다운…항공사들 '안전 이유' 운행 중단 2025-12-26 17:04:48
커지고 있다. 고향인 베네수엘라에서 결혼식을 올리려다 항공편이 취소된 노에미 고메스는 "이번 사태의 책임은 정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자리에 오른 마두로 정권에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은 이날도 베네수엘라 압박을 이어갔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승선 요구를 거부하고 도주한 유조선 '벨라1'을 강제로 나포하기...
[2025 R.I.P]"스타 아닌 장르로 남겠다"...불멸의 전설 된 예술가들 2025-12-26 16:36:55
속에서 낯선 것과 기이한 것들을 기꺼이 낚아 올리라는 메시지였다. 글과 그림이, 영화와 연극과 문학이 왜 세월을 거슬러 영원히 살아남는지에 대한 해답이었다. 올해도 수많은 예술가가 세상을 떠났다. 공백과 혼돈이 뒤엉킨 세상, 그 속에서 사유와 울림을 줬던 이들이다. 2025년의 끝자락, 우리가 떠나보낸 위대한 별...
[단독] "한국, 6년째 최저임금에 고통"…'고용 충격' 사실이었다 2025-12-26 16:31:01
10% 올리면 1만명분의 고용이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 한국의 카이츠지수는 60.5%로 고용률에 충격을 주는 기준선인 35%를 크게 웃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5.9%)은 물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들에게 제시하는 권고치(50%)보다도 높다. 한국의 카이츠지수는 2000년 28.8%에서 2015년까지...
'매니저·보좌진 탓'…개혁신당 "박나래·김병기 닮은꼴" 주장 2025-12-26 15:50:35
올린 글에 김병기 박나래 AI생성 이미지를 올리며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의 비유가 정확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매니저나 보좌진과의 갈등은 지엽적"이라며 "핵심은 '실제 행위'와 주체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김 원내대표 개인의 곤경이 통일교 특검이라는 중대 현안의...
전두환과 찍은 사진 공개한 전우원…"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 2025-12-26 15:37:06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는 "저 같은 벌레를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또 배우 차인표, 마약예방치유 단체를 이끌고 있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사진 등을 올리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시간에 등불처럼 서 계셨던 분들"이라고 전했다. 전씨는 과거 미국에 거주하며 LSD·대마·엑스터시 등을 상습...
페라리 타고 "지긋지긋한 가난"…SNS '가난 밈' 논란 2025-12-26 14:46:24
가난하다고 하소연하면서 그와는 정반대의 사진을 함께 올리는 행위가 유행처럼 번지자 '웃자고 하는 장난'이라는 호응과 함께 지나친 가난의 희화화라는 비판도 나온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레드를 중심으로 가난하다는 코멘트를 붙이면서 정작 사진으로는 '가난하지 않은 나'를 뽐내는 게시물이 인...
무나씨, ‘나’와의 영원한 숨바꼭질 2025-12-26 14:06:39
올리는 게 싫었어요. 통일신라나 고려 시대 불화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고, 공이 많이 들어간 정교한 작품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죠. 그래서 붓으로 선을 한 획씩 그리는 노동집약적인 방식을 택했어요. 그림에 더 많은 시간을 담고 싶었거든요. 예전에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상형문자가 새겨진 석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