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초강수 둔 美경쟁당국…"동종업 이직제한 금지" 2024-04-24 19:00:57
비경쟁 계약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법적·정치적 역풍도 거셀 전망이다. 규제기관인 FTC가 입법적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공화당)은 “사안이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의회의 동의 없는 규칙 발효는 불법”이라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전쟁에 군비경쟁 후끈…美 방산주 RTX '진격' 2024-04-24 18:20:55
에어버스 A320네오 여객기 등이 부품 결함으로 운항을 못하고 있다. RTX 공시에 따르면 이 같은 항공기가 350~600여 대에 달하며, RTX는 미국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RTX는 “엔진을 수리하고, 항공사 등의 손해를 보상하는 데 최대 70억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밀레이 '전기톱 개혁' 통했나…아르헨, 16년 만에 재정흑자 2024-04-23 18:11:17
지난해 12월 26%(전월 대비)로 30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뒤 둔화하고 있다. 일각에선 지출 감축으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대(UBA) 등 국립대는 정부의 교육 예산 동결로 전기요금이 부족해 강의실을 제외한 건물의 전등을 켜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블룸버그 "한국 부동산 111조 PF대출 부실 우려" 2024-04-23 14:52:39
있지만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면서 "일부 소형 기관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한국 비은행 금융기관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상업용 부동산에 대규모로 투자해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상업용 부동산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사실도 지적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1분기 사상최대 물량 쏟아진 美국채…글로벌 금리 자극 2024-04-22 18:17:03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자인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는 미 국가부채에 대한 순이자 지출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3.1%에 달했다는 미 의회예산국(CBO) 추정치를 인용하며 “실업률이 3.75%에 머무는 (좋은)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를 낸 것은 무책임하다”고 주장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IMF "美 심각한 재정적자…복지 구조조정이 해답" 2024-04-22 18:17:02
미국의 정부부채가 올해 GDP의 123%에서 2029년에는 134%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재정정책 관리 방식은 글로벌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국의 높고 불확실한 금리는 다른 나라의 자금 조달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석유 한 방울 없이 돈벼락…앉아서 '5조5000억' 벌었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4-22 01:56:50
머큐리아 군보르 등 4개 에너지 중개사가 2년 동안 500억달러(약 69조원)를 쓸어 담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8~2019년 이들의 합산 수익은 68억 달러에 불과했다. 에너지 중개기업들은 정유소, 가스 발전소, 바이오 연료 및 유통사업체 등을 닥치는 대로 사들이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반도체 거인' 모리스 창, 대만 최고 훈장 2024-04-19 18:35:44
1980년대 후반 TSMC를 설립해 대만을 반도체 강국으로 세운 뒤 2018년 현직에서 은퇴했다. ‘대만 반도체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창 전 회장은 대만을 대표해 연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여섯 차례 참석하는 등 국가 원로로서 비중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미국 원유 재고 증가, 휘발유 등 정제유는 감소 2024-04-18 00:52:05
90만 배럴 감소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디젤과 난방유 등의 증류유 비축량은 주중에 280만배럴 감소한 1억1500만배럴로 5년 평균치보다 7%가량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원유 생산량은 하루 1310만배럴로 집계됐고, 수입량은 일일 650만배럴, 수출은 하루 470만배럴로 나타났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로 올릴 것" 2024-04-17 21:00:55
EU는 지난해 9월부터 중국 전기차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해왔고, 태양광·풍력터빈과 철강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도 검토하고 있다. 브라질도 지난달 업계 요청에 따라 중국의 덤핑으로 피해가 가장 큰 철강부터 화학제품·타이어 등 6개 분야에 걸쳐 반덤핑 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현일/김세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