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폭격해 알자지라 기자 살해" 2023-12-16 12:13:45
살해" 주유엔 팔레스타인 대사 "기자들 표적 삼는다" 비판 이스라엘, 알자지라에 반감…"하마스·IS의 선전도구"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의 촬영기자 1명이 숨졌다고 알자지라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미국, AI 유엔 결의 추진…"인류 전체 위해 선량하게 쓰자" 2023-12-14 16:36:00
격차 확대는 물론 개인정보 침해를 비롯한 인권 약화, 잠재적 범죄로부터의 위협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AI 오용에 따른 유엔헌장과 세계인권선언 훼손을 규탄함과 동시에 AI의 위험을 식별·평가·완화하는 조치가 개발 및 이용 전 과정에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를 위해 각국 정부는 AI의...
"강제 북송된 동생 구해달라"…탈북 여성 유엔서 눈물 호소 2023-12-08 07:08:01
상설 조사기구를 만들어 북한과 같은 나라의 인권문제 책임규명을 담보하자는 의견이 나온다"며 "북한의 현 상황이 매우 절망적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들이 있는 만큼 책임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트리오나 머독 GRC 파트는 "북한은 ICC 로마 규약 당사국이 아니기 때문에...
[특파원 시선] 아프리카성장기회법 포럼과 미국의 대아프리카 외교 2023-12-08 07:07:01
미국대사,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에 이어 3월 행정부의 이인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까지 미국 고위 인사들의 아프리카 방문이 전례 없이 숨 가쁘게 이어졌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5월 주남아공 대사가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에 대한 무기 공급 의혹을 제기하며...
미-러, 방글라데시 주재 美대사 활동 놓고 '내정 간섭' 설전 2023-12-07 17:48:27
벌였다. 피터 하스 대사가 방글라데시 정치권 인사들과 만난 것을 두고 러시아가 내정 간섭이라고 비판하자 미국이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7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일간 더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먼저 공격에 나섰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지난달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과 그...
김영호 "北김정은 딸 주애 부각, 세습의지 과시하려 서두르는 것" 2023-12-06 18:16:50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4일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와 관련해 “지난 20년간 탈북민을 도와온 역사를 분석해보면 ‘조용한 외교’가 ‘시끄러운 외교’보다 더 효과적이었다”며 “중국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열망을 품고 있는 만큼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을 규정한 유엔 난민협약·고문방지협약을 위반해서는...
주일대사, 니가타서 납북 피해자 면담…"해결 위해 협력해야" 2023-11-30 19:05:02
못하는 모친을 구출해 달라고 호소해 왔다. 윤 대사는 면담 이후 일본 취재진과 만나 소가 씨에 대해 "괴로운 경험을 했음에도 납치와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소가 씨는 윤 대사 방문에 대해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윤 대사는 이날 오...
[천자칼럼] 美 대선 다크호스 니키 헤일리 2023-11-30 17:59:25
유엔대사가 트럼프 대항마로 급부상 중이다. 헤일리는 연령, 성, 인종, 종교, 커리어 등 모든 면에서 확장성이 가장 강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헤일리는 올해 51세다. 81세 바이든 대통령과 77세 트럼프 등 제론토크라시(장로정치) 대선판에서 차별화되는 ‘젊은 피’다. 헤일리는 7명의 공화당 후보 중 유일한 여성이다....
"부산이랑 강남스타일·이정재가 무슨 상관?" 엑스포 PT 혹평 2023-11-29 16:25:57
PT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이탈리아는 '여성 인권'이 약점으로 꼽히는 사우디를 겨냥한 듯 연사 4명 모두를 여성으로 배치했다. 사우디는 하이파 알 모그린 공주를 포함해 여성 2명을 연사로 배치해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PT영상에 대해 민감할 필요가 없다는 주...
2030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오일머니 파워'에 고배 2023-11-29 05:41:03
대사까지 총 5명이 나서 부산의 비전과 가치를 강조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선발 주자인 사우디의 벽은 높았다. 우리나라는 사우디처럼 종교나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표가 적은데다, 사우디가 '오일머니'를 앞세워 일찌감치 회원국들을 포섭해 뒤집기에 한계가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