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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앙지검장 "'대장동 항소 포기' 대검과 의견 달라…책임지려 사의" 2025-11-09 15:45:07
중앙지검장이 9일 대장동 민간업자 개발 비리 의혹 1심 항소 포기 논란에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대검찰청의 지시를 수용하지만 중앙지검의 의견이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이번 상황에 책임을 지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지검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내고 "대검찰청의 지휘권은 따라야 하고 존중돼야...
검찰총장 대행 "대장동 항소 포기, 제 책임하에 숙고 끝 결론" 2025-11-09 14:40:40
결정은 대검과 중앙지검이 협의해 내렸다는 것이다. 다만 정 지검장은 현재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서울중앙지검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도시개발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5명의 사건에 대해 항소 시한이었던 지난 7일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이후 대장동 사건 수사·공판팀이 "대검과 중앙지검이...
"법무부 장·차관이 항소 반대했다" 대장동 담당 검사 폭로 2025-11-09 11:29:16
5일 이들은 항소 제기 보고서 등 관련 문서를 중앙지검 내부에 보고했고, 중앙지검 차원에서 항소 제기 방침을 결정한 뒤 대검 반부패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튿날 대검은 1심 판결과 관련해 검찰의 별건 수사 지적과 관련한 적법성 등을 검토해달라고 했다. 대검 요청을 정리해 회신한 담당팀은 7일 항소장을 부장, 4차장...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檢 내부갈등 표면화에 일선 검사 반발도 2025-11-08 21:55:31
11시20분까지도 중앙지검 지휘부는 항소장 접수 여부와 관련해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 이후 '대검이 항소의 실익이 없다고 했다'는 설명만 반복하다 자정을 7분 남긴 시점에 이준호 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정진우 지검장이 불허했다'며 항소 불승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공판팀은 이날...
오세훈, 특검서 12시간여 조사 마쳐…명태균과 6시간 대질 2025-11-08 21:42:22
지난 5월 해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의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특검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질 신문은 오 시장 요청으로 이뤄졌고 명 씨는 불출석 입장에서 선회해 이날 조사에 임했다. 오 시장은 조사를 마친 후 "기존에 해오던 대로 대납한 사실이 없다는 부분을 중점으로 소명했다. 대질신문을 잘한 것...
오 시장, 명태균과 대질신문으로 혐의 벗나…8시간 조사 마쳐 2025-11-08 19:30:37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차례 조사받았지만 특검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같은 의혹으로 조사를 받는 명 씨도 이날 오전 9시14분께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로부터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무면허 운전' 정동원, 재판 면했다…기소유예 처분 2025-11-08 18:41:49
정동원(18)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를 받는 정씨에 대해 지난 6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23년 하동 집 근처 산길 등에서 면허 없이 운전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서울중앙지검으로 정동원을 송치했고, ...
검찰, '무면허 운전' 혐의 가수 정동원 기소유예 처분 2025-11-08 17:21:33
않는 것을 의미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6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송치된 정동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앞서 2023년 만 16세였던 정동원은 고향인 경남 하동에서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 16세는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다. 올해 초까지 관련 사건...
나경원 “나라가 미쳐돌아간다"...민주당 맹비난 2025-11-08 16:34:46
말했다. 또, "충격적인 것은 대검과 중앙지검 윗선이 부당한 지시로 수사팀의 항소장 제출을 막았다는 것"이라며 "입법내란으로 검찰을 해체시키고 그에 굴종한 수뇌부가 대장동범죄의 수뇌부, 이재명대통령으로 향하는 수사를 스스로 봉인한 것"이라고 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중앙지검장 사의…'대장동 항소 포기' 하루 만에 2025-11-08 15:19:31
서울중앙지검 정진우 검사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김만배 씨 등 5명의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진행하지 않기로 한 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