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려아연, 美 테네시에 11조원 규모 제련소 건립…美정부도 투자(종합) 2025-12-15 18:03:28
정부가 직접 투자로 참여하면서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 주주로 등재되면 고려아연은 단순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안보 자산으로 분류되는 격이어서 고려아연 인수합병(M&A)에 큰 부담이 따른다. 아울러 고려아...
'희귀금속 탈중국' 다급한 美, 고려아연에 "공장 짓자" 2025-12-15 18:00:46
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의견이 엇갈린다. MBK·영풍 연합은 현지에 JV를 설립한 뒤 JV에 미국 측과 고려아연이 투자하는 일반적 방식을 취하지 않은 점을 들어 “최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꼼수”라고 지적한다.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하는 만큼 제련 기술이 해외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빼놓지 않았다....
고려아연, 美에 제련소…한·미 첫 자원동맹 2025-12-15 17:58:49
파트너스·영풍 연합으로 기울었던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10조9480억원을 투입해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대규모 제련소를 짓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미국 전쟁부와 방산 기업, 고려아연 등은 미국 제련소 투자를 위해 2조8578억원 규모의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다시 불붙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美 정부와 JV 설립해 '상호주 시즌2' 2025-12-15 17:28:06
해당되지 않는다. 현재 고려아연 지분율은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44%, 최 회장 측(우호 지분 포함)이 32%다.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할 경우 양측의 지분 격차는 거의 없어지게 된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지난해 9월 13일 MBK·영풍 측이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를 통해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면서...
"한국은 전기료 비싸"…고려아연, 미국으로 핵심 사업 옮기나 2025-12-15 16:46:44
이미 MBK파트너스와의 지분 경쟁에서 밀려 지배력이 훼손된 한국 법인 대신 미국에 세울 JV를 통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제2의 창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이번 JV 설립으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고려아연의 아연 제련 공정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징주] 고려아연, 10조원 규모 美제련소 건립 소식에 5% 상승(종합) 2025-12-15 16:00:24
잡음이 불거지면서 오름폭은 완화됐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금일 새벽 언론보도를 통해 고려아연 경영진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 측 이사들은 회사의 미래를...
고려아연, 미국에 10조 제련소...경영권 분쟁 재점화 2025-12-15 14:53:20
MBK파트너스 연합은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아연의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창학 기자, 이번 투자에 쟁점은 무엇입니까? <기자> 제련소 건설을 직접 투자로 하느냐, 제3자 배정을 통해 유상증자로 하느냐 여부가 쟁점입니다. 고려아연은 오늘 오전 임시...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2-15 14:41:55
삼성물산과 CBRE 코리아, 오라이언파트너스코리아 부동산투자부문 대표 등을 거쳐 최근 8년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로써 마스턴투자운용은 박형석 신임 경영총괄 대표와 홍성혁 국내 부문 대표의 2인 대표 체제로 재편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 신뢰를 보다 공고히 하고 투명하고 원칙에...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경영권 방어 목적" 2025-12-15 09:43:40
기자 =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5일 고려아연이 미국에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업적 상식에 반하는 경영권 방어용"이라고 반발했다. 영풍·MBK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금일 새벽 언론보도를 통해 고려아연 경영진이 임시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할...
고려아연 JV 유증 성공 시 영풍·MBK 이사회 장악 계획 차질 2025-12-15 09:14:40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 지분 구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월 정기주총 이후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고려아연 지분 44%를, 최윤범 회장 측은 우호세력 포함 32%가량을 보유해왔다. 고려아연의 미국 JV 상대 신주 발행은 최 회장 측 지분율을 단숨에 영풍·MBK 연합과 대등한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