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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계엄은 대국민 호소용" vs 국회 "친위 쿠데타 내란 행위" 2025-02-25 20:20:54
권한을 침탈하고 위헌·위법적 포고령 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병력 투입 등으로 국헌 문란을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정 위원장은 “내란의 밤에 모든 국민이 무장한 계엄군의 폭력 행위를 지켜봤다. 일찍 끝난 것, 사상자가 없었던 것이 자랑인가”라며 “윤 대통령은 피로 쓴 민주주의 역사를 지우려고 했고, 내란 수괴...
대한민국 운명 가를 '헌재의 2週' 시작됐다 2025-02-25 17:58:07
선포’ ‘포고령 1호 위헌성’ ‘국회 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 ‘판사·정치인 체포 지시’ 등 5대 핵심 쟁점에 관해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비교하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변론 횟수(17차례→11차례), 증인 수(25명→16명), 탄핵소추안 접수 후 최종변론까지...
'탄핵 찬반' 쪼개진 한국…朴때와 달리 재판관 만장일치 안 될수도 2025-02-25 17:57:29
선포’ ‘계엄포고령 1호 발표’ ‘군·경찰 동원 국회 활동 방해’ ‘영장 없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 ‘판사 체포 지시’ 등을 탄핵 관련 5개 쟁점으로 정리하고 11차 변론기일 동안 사실관계 확인을 마쳤다. 법조계는 탄핵심판 선고가 계엄 선포의 위헌 여부와 함께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제시한...
尹, 박근혜 때보다 7일 빨리 최후진술…증인·변론 횟수도 적어 2025-02-25 17:56:45
대통령 탄핵심판 쟁점을 계엄 선포 과정의 적법성, 포고령 1호의 실체, 국회 활동 방해 의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병력 투입 경위, 주요 정치인 체포 지시 등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직전 사례인 박근혜 대통령 때도 주요 쟁점은 국민주권주의 위반, 대통령의 권한 남용, 언론 자유 침해, 생명권 보호 의무 위반, 형법상 뇌...
"친구야 미안하지만 탄핵은 불가피"…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편지' 2025-02-25 08:14:59
금지하는 포고령을 발령한 것만으로도 중대하고 명백한 헌법과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며 "결코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탄핵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썼다. 이어 "이러한 경우가 탄핵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권력자는 대화와 협력이라는 정치력을 발휘해 나라를 이끄는 어려운 길보다 군병력을 이용한...
[데스크 칼럼] 의정 대타협 이제 시간이 없다 2025-02-23 17:23:12
부른 측면이 없지 않다. 여기에 12·3 비상계엄 포고령에 ‘전공의 처단’ 문구까지 담기면서 사태는 더 꼬였다. 그렇다고 해도 국민 다수와 시민단체는 물론,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의정 갈등 1년 동안 많은 것을 잃었다. 1만3000명에 달했던 수련 전공의는 1100명대로...
조지호 "尹, 계엄 해제에 '덕분에 신속히 끝나'…질책 아냐" 2025-02-20 22:00:26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요청을 받고 계엄 포고령을 확인한 뒤 다시 국회를 전면 통제한 바 있다.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조 청장이 계엄 이튿날 아침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당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와 면직 절차와 관련해 주고받은 통화를 언급하며 '덕분에 신속히 잘 끝났다'고 한 윤 대통령 발언의...
“계엄은 정당, 비화 담았다” 한동훈 저서 출간 2025-02-20 10:18:50
위헌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포고령 제1호는 제일 앞머리에서 국회의 정치 활동을 정지시켰다. 포고령 문구 자체로 명백한 위헌이다”, “계엄군을 보내 계엄 해제 요구를 못 하도록 국회를 봉쇄한다는 것은 그 계엄의 위헌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 등 설명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한 전...
尹 대통령 측 "군·경, 회식·골프 등 계엄 당시 평소처럼 일상생활" 2025-02-18 22:18:14
청장이 포고령만을 보고서 스스로 판단하에 한 것이 분명하다. 윤 대통령의 지시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 변호사는 윤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 대해서 진술이 오염됐다며 신빙성을 지적했다. 또한, 윤 대통령 측은 경찰 국가수사본부 지휘부의 검찰...
김봉식 "계엄 전 김용현에 문건 받아…'2200 국회' 기억" 2025-02-13 16:04:24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이고, 군을 출동할 것이고, 이해관계 대립 당사자들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어 질서 유지 차원에서 대비한 것인가'라고 묻자 "네"라고 말했다. 아울러 2차 국회 통제는 포고령 발령에 따른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였다며, 법적 검토를 했고 상급청에서 지시가 내려올 때 그런 부분을 스크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