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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나선 신한금융 2023-09-11 17:42:35
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광고판을 배치했다. 선수와 동행하는 캐디들의 의상에도 ‘월드 엑스포 2030 부산, 코리아(World EXPO 2030 BUSAN, KOREA)’를 새겨 넣었다. 1981년 ‘동해 오픈’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국내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2019년부터는 아시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행운의 이글' 두 방…한진선, 하이원 2연패 2023-08-20 18:34:36
한 박자 늦게 캐디와 하이 파이브를 했다. 단숨에 2타 차 선두로 올라선 한진선의 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1번홀(파5)에서 99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홀에 쏙 들어갔다. 한 라운드에서 두 번의 샷 이글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다음은 지키기였다. 탄탄한 기본기 덕분에 타수를 잃지 않았다. 14번홀(파3)에서는...
샷 이글 2번 행운에 탄탄한 퍼팅…한진선 2년 연속 '하이원 여왕'으로 2023-08-20 16:35:41
듯 한참동안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한박자 늦게 캐디와 기쁨을 나눴다. 단숨에 2타차 선두로 올라선 한진선에게 11번홀(파5)에서 한번 더 행운이 따랐다. 99야드를 남기고 친 세번째 샷이 똑바로 핀을 향하더니 홀에 쏙 빠졌다. 한 라운드에서, 특히 최종라운드에서 두번의 샷 이글을 만들어낸 것이다. 후반에는 탄탄...
푸른 바다와 초록 잔디가 만든 비경…넋놓고 보다 타수를 잃었다 2023-08-17 18:17:37
그린 입구에 힘없이 떨어졌다. 캐디는 “에어모션을 설치한 다음 잘 치는 사람이 확 줄었다”며 “멋진 스윙을 영상으로 남기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샷이 꼬이는 것 같다”고 했다. 퍼트로 저 멀리 있는 핀 근처에 공을 보내는 건 프로나 할 수 있는 일. 3퍼트, 보기. 골프장 난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대부분 홀이 일자로...
바위와 물로 그린 산수화…경치에 취해 휘두르면 '와르르' 2023-08-10 18:32:52
때 “프로들에게 그린이 농락당할 것”이란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농락당한 건 프로들이었다. 홀마다 잘 보이지 않는 브레이크와 착시가 있어서다. 골프 데이터 전문업체 CNPS에 따르면 당시 18개 홀에서 퍼팅 이득타수가 플러스(+)로 나온 홀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모든 홀의 그린이 선수의 타수를...
호수·숲·하늘이 빚은 절경…넋놓고 쳤다가는 '풍덩' 2023-07-20 18:02:20
노리지 말라는 뜻이다. 데이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선수로부터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은 조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파3홀만 가면 그린 위 핀만 보였고, 매번 핀을 향해 쏘다가 낭패를 보기 일쑤였다. 경기 여주 신라CC의 시그니처 홀인 5번홀(파3) 티잉 구역에 올랐을 때 불현듯 데이의 조언이 떠올랐다. 캐디로부터...
클럽72·파주CC…골프장 '신흥강자' 2023-07-20 17:55:40
때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하고, 여기에 캐디피까지 감안하면 팀당 25만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럽72는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이 짬을 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을 마련 중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조해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짧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
한국 선수들의 해외진출 등용문…'골프 키다리아저씨' 제네시스 2023-07-13 18:18:54
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김비오를 비롯해 김영수(34), 서요섭(27) 등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간판 3인방이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제네시스가 초청해준 덕분이다.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골프의 ‘키다리 아저씨’로 통한다....
현대차 후원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2023-07-13 10:22:43
DP 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선수 156명이 참가한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로리 매킬로이, 4위 패트릭 캔틀레이, 5위 빅토르 호블란, 6위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잰더 쇼플리, 7위 캐머런 스미스 등이 출전한다.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등 한국 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
거리측정기 쓴 선수, 왜 실격 당했을까 2023-07-10 18:33:22
거리측정기 사용이었다. 웡타위랍의 캐디가 경기 중간 거리측정기를 수차례 사용하는 게 경기위원에게 적발됐고, 대회조직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웡타위랍을 경기 중간에 끌어냈다. 웡타위랍이 규정을 어긴 것은 사실이지만 안타까워하는 의견이 많다. 고의라기보다 거리측정기 관련 규정이 투어와 단체마다 제각각이어서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