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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 26톤 후원 2025-12-11 16:53:00
독거노인, 그룹홈 시설아동, 가정폭력 피해자 등 위기가정을 중심으로 김치를 지원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이번 김치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겠다"...
'천안 층간소음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47세 양민준 2025-12-11 16:52:23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심의위의 결정에 피의자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공개 결정이 나더라도 5일간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 하지만 양씨가 별도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일본제철, 강제동원 손배 패소에 "청구권협정에 반해…유감" 2025-12-11 15:50:43
피해자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이 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의해 해결된 것으로 인식하며 이번 판결은 한일청구권협정에 반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반응했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이날 사망한 강제노역 피해자 정형팔씨 자녀 4명이 일본제철(옛...
초등생 자녀까지 협박…'1만2000% 금리' 적용한 미등록 대부업체검거 2025-12-11 15:14:04
피해자의 얼굴 사진과 차용증을 박제하거나 지인들에게 "유흥업소에서 임신 중절비를 빌리고 잠적했다"는 허위 메시지를 보내며 압박했다. 일부 채무자에게 초등학생 자녀를 납치하거나 성적 학대를 가하겠다는 협박 문자를 보내거나 초등학생 자녀에게까지 협박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 5000만원'...
1심 무기징역→2심 무죄 '영월 피살 사건' 범인, 무죄 확정 2025-12-11 14:53:50
C씨와 교제 중이었으며, C씨가 영농조합법인 간사인 피해자 B씨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범행을 계획하고 알리바이도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장기 미제인 이 사건을 수사한 강원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B씨 피살 장소에서 확보한 피 묻은 샌들 족적과 A씨 샌들의 특징점 17개가 99.9% 일치한다는 국과수 감정...
'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도 실형…총 징역 47년 확정 2025-12-11 11:51:03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다는 이유로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아 피해자가 상당한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항소심 과정에서 조주빈은 앞서 확정된 징역 42년 4개월과 판결 확정 전에 범한 이 사건(후단 경합범)으로 인한 징역 5년을 합치면 경합범 가중의 상한을...
'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 5년 더해 총 47년 확정 [종합] 2025-12-11 11:46:05
고통을 받았고,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다는 이유로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아 피해자가 상당한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조주빈은 2심 과정에서 앞서 확정된 징역 42년 4개월과 판결 확정 전에 범한 이 사건(후단 경합범)으로 인한 징역 5년을 합치면 경합범 가중의 상한을 초과하게...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전 의원, 실형 확정…징역 1년 2025-12-11 11:37:46
마음먹었고, 피고인이 일방적으로 피해자에 대해 직권면직을 요청한 것이라 볼 수 없다"며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강제추행치상 부분에 대해서도 피해자의 정신적 상해가 강제추행 행위 종료 이후 박 전 의원의 대처 방식과 태도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대법원도 "원심 유죄 판단에 필요한...
"다른 남자 못 만나게"…아내 얼굴에 끓는 물 남편 2025-12-11 11:30:28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남자를 만날까 봐 얼굴을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며 B씨가 자신을 떠나지 못하도록 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피해자인 B씨의 지인이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며 알려진 이후 태국 현지 언론 더 타이거 등에도 보도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연이율 1만2000%, 못 갚으면 SNS '박제'…초등생 자녀에 협박도 2025-12-11 11:05:09
있는 피해자의 사진이나 허위 사실을 올린 뒤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피해자는 협박에 못 이겨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한다. 일당은 대포폰과 가명을 사용하고, 개인별로 5∼6개의 메신저 계정을 번갈아 사용하는 등 신분을 철저히 숨겼다. 범행을 위해 대단지 고층 아파트를 사무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