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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만난 고용차관 "노란봉투법 상시소통 창구 만들 것" 2025-08-21 17:08:57
촉진해 격차를 줄이고, 후진적 노사관계를 수평적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법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와 기업은 함께 가야 하는 동반자적 관계"라며 "경영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TF를 구성하고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업들이 제기하는 쟁점과...
"나라 대신 주차 자리 지키는 군인"…이 더위에 누가 시켰나 [영상] 2025-08-21 09:48:09
서 있는 곳에 주차하려고 후진하자, 군인은 주차가 어렵다는 듯 손을 내저었다. 제보자가 후진 상태로 정차하자 군인은 재차 한 손을 흔들어 자신이 주차 자리를 맡아놨다고 표현했다. 결국 제보자는 이곳에 주차하지 않았다며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것 같아서 언쟁 없이 그냥 지나쳤다"고 밝혔다. 유튜버는 "나라를...
[사설] 스튜어드십 코드에까지 중대재해 명시, 규제가 선을 넘고 있다 2025-08-20 17:26:10
후진적인 산재 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절실하다. 그러나 불가항력적인 산재까지 스튜어드십 코드에 반영하면 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연간 다수 사망자 발생’이라는 불명확한 공공입찰 규정은 사업장이 많은 대형 건설사를 배제해 공사비 상승과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산재는 민간 건설사만의 문제가...
기관사 출신 김영훈 장관 "청도 열차 사고, 강력한 책임 묻겠다" 2025-08-19 19:35:19
사고에 대한 15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엄정히 수사하고 특별근로감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장관 임명 직전까지 철도 기관사로 일해 온 김 장관은 "일어나선 안 될 후진적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각종 산업안전 의무 위반이 밝혀지면 강력한 책임을...
'작업자 2명 사망' 청도 무궁화호 사고…중대재해 조사 착수 2025-08-19 17:21:36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이다.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작업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특별근로감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훈 장관은 "일어나선 안될 후진적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각종 산업안전 의무 위반이 밝혀지면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 현장을...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서 초등생 태운 버스 전도…2명 중상 2025-08-13 16:42:51
터널 왼쪽 벽과 오른쪽 벽을 연이어 들이받은 뒤 전도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지점의 노면 일부는 이날 내린 비로 젖어있던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후 터널에 있던 차들을 후진시켰고, 옆 터널은 정상 소통 중이어서 큰 정체가 빚어지진 않고 있다"라며 "도로가 일부 젖긴 했으나 물이 고이거나 하지는 않아...
이 대통령 "후진적 산재공화국 뜯어고쳐야" 2025-08-12 18:01:31
뉴스플러스 시작합니다. "이번엔 반드시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겠다", 이재명 대통령의 오늘 국무회의 발언입니다. 필요하면 관련 법 개정도 불사하겠다며, 사실상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겁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는 1만명당 39명. OECD 평균인 1만명당 29명을...
[사설] 산재와의 전쟁, 기업 군기 잡기 아닌 구조적 해법 모색을 2025-08-12 17:35:29
법을 개정해서라도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반드시 벗어나도록 해야겠다”고도 했다. 오늘 국민보고대회를 여는 국정기획위원회 역시 ‘안전 일터 구현’을 중점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국정기획위는 근로자 1만 명당 0.39명인 우리나라 산재 사고 사망자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29명까지 낮춘다는...
새 정부 산재예방 정책 이렇게 바뀐다 2025-08-12 15:48:25
‘후진적 산재를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한다’고 천명하였고, 연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재명 정부가 고용노동부 주재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련 법제 개편이나 행정력의 적극적인 투입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향후 상당한...
[속보] 李 "법 개정해서라도 후진적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 2025-08-12 14:13:08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