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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다음주 기준금리 인상 '유력'…인상시 30년만에 최고 수준 2025-12-12 17:57:41
기준금리가 0.75%로 인상되면 1995년 9월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가 된다. 신문은 정책위원 9명 중 절반 이상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으며 명확히 반대 의사를 표명한 위원이 없다고 했다. 기준금리 인상안은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3월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것을 시작으로...
日금리, 30년만에 최고 수준 되나…일본은행, 내주 인상 전망 2025-12-12 17:47:28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 7월 기준금리를 0∼0.1%에서 0.25% 정도로, 올해 1월에는 0.5% 정도로 각각 올렸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실질금리가 여전히 낮은 상태인 점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리겠다고 시사해 왔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을 고려해 3월...
또 규모 6.9 지진 강타…"높이 20㎝ 쓰나미 관측" 2025-12-12 16:12:09
지진으로 인해 신칸센 운행이 일시 중단됐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인명이나 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강진 직후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지진 주의 정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이 주의보는 오는 16일 0시까지 유지된다. 후발 지진 주의보는 일본 해구·쿠릴 해구를 따라 규모 7.0...
오라클 충격, 다우 신기록 마감…전국에 눈·비 [모닝브리핑] 2025-12-12 06:44:18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6.26포인트(1.34%) 올라간 48704.01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4.32포인트(0.21%) 상승한 6901.00,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제 국산 우유 안 마셔요" 돌변에 초비상…무슨 일 있었길래 2025-12-12 06:00:03
있다. 우유 업체들은 잉여 원유를 분유로 만들거나 이를 저렴하게 매입하는 업체에게 손해보고 땡처리한다. 올 들어 분유 재고는 지난해보다 80% 넘게 늘어 사상 최대치다. 시장 경제에 따른 가격 결정에서 벗어나 있던 사이 낙농업계의 생산성은 세계 최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한국 원유 가격은 l당 1246원으로...
저성장 탈출 급한 日, 설비투자땐 법인세 감면 2025-12-11 17:57:11
대비 0.6% 감소하며 여섯 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0.1%에서 올해 1.1%로 높아진 일본 경제성장률은 내년엔 0.6%로 다시 0%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설비투자 세제 혜택을 늘려 성장률을 높이겠다는 게 일본 정부 구상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성장의 주역은 기업의...
내년 관세 0% 온다…비상 걸린 우유업계 2025-12-11 17:17:15
0% 시대를 맞는다. 우유 관세가 0%로 낮아지면 수입 멸균 우유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국내 유업계의 입지는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멸균 우유 수입량은 1만7424t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멸균 우유 수입량은 2020년 처음으로 1만t을 넘긴 후 4년 만인 지난해...
교학사 부지에 복합시설 조성…구로·가산디지털단지 개발 본격화 2025-12-11 14:00:03
192만㎡ 가운데 공원·녹지 비율은 ‘0%’다. 지식산업센터 건축 시 조성된 150여 개 공개공지가 사실상 녹지를 대신해온 실정이다. 지원시설 비율도 10.7%에 머물러 타 산업단지 평균인 20~30%에 크게 못 미쳤다. 서울시는 공원녹지가 전무한 G밸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형 가로숲’을 도입한다. 가로수와 띠녹지를...
고작 6만개 늘었다…또 '역대 최저' 2025-12-11 13:50:46
8만개(1.6%) 증가했다. 성별로 남성은 1천501만개로 6만개(-0.4%) 감소했지만, 여성은 1천170만개로 11만개(1.0%) 늘어나면서 다른 흐름을 보여 격차가 줄었다. 남성은 건설업 부진, 여성은 보건·사회복지 호조의 영향이라고 데이터처는 풀이했다. 한편 이번 통계에서 말하는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
[고침] 경제(작년 일자리 증가율 0.2% '역대 최저'…20대…) 2025-12-11 13:48:44
= 건설업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일자리 증가율이 사실상 0에 가까운 수준으로 내려가며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대 일자리는 2년 연속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1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2천671만개로 전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