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가스관 뚫는다…"내년 1분기 본계약" 2025-12-19 15:29:00
가스관에서 나오는 LNG를 연간 100만t 규모로 사게 되는 게 핵심입니다. 포스코가 1,300km길이에 달하는 가스관에 들어가는 철강재 대부분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0만t의...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속도'…美글렌파른과 HOA 2025-12-05 19:51:59
100만t씩 구매…포스코는 1천300㎞ 가스관 철강재 공급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알래스카 정부 산하 가스라인 개발공사(AGDC)와 함께 이 프로젝트에 민간...
포스코인터, 美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2025-12-05 17:44:22
연안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채굴된 천연가스를 가스관으로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1300㎞를 운반해 액화한 뒤 수출하는 사업이다. 10여 년 전 처음 제안돼 엑슨모빌 등 미국 에너지 기업이 참여했지만, 440억달러(약 64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비 등 사업 리스크가 커 진척되지 못했다. 하지만 도널드...
'노르트스트림 폭파' 우크라 용의자 독일로 인도 2025-11-28 00:21:02
러시아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을 폭파한 용의자가 이탈리아에서 독일로 인도됐다. 독일 연방검찰은 우크라이나 군 장교 출신 세르히 쿠즈네초우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인도됐다고 AFP 통신에 밝혔다. 검찰은 쿠즈네초우가 28일 카를스루에 연방사법재판소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쿠즈네초우는 2022년...
伊, '노르트스트림 폭파' 우크라 용의자 독일 인도 최종 승인 2025-11-20 09:01:59
유럽으로 수송하는 약 1천200㎞ 길이의 해저 가스관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해인 2022년 9월 1·2 가스관 4개 중 3개가 폭발하면서 러시아의 유럽 가스 공급이 대부분 차단됐다. 우크라이나는 현재까지 사건 관여를 부인하지만, 이를 수사 중인 독일 연방검찰은 쿠즈네초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인 7명을...
가자지구 접경지, 휴전에도 여전한 긴장…곳곳엔 전쟁 상흔 2025-11-19 13:00:05
뒤 가스관을 끊어 불을 붙였다고 한다. 불에 탄 침대와 가재도구, 벽면 곳곳의 총탄 흔적, 마지막까지 비상 대피실의 철제문 문고리를 부여잡고 저항하다 총격으로 피를 흘린 자국 등이 당시의 비극을 증언하고 있었다. 키부츠에서 만난 리타 리프시츠(61)는 11일 "키부츠내 221개 가옥 가운데 6채만 빼고 모두 하마스의...
[한경에세이] 집을 고치니, 마음을 회복하다 2025-11-18 18:26:38
정책으로 이어졌다. 연탄난방 가구에는 가스관을 넣어 밤새 연탄을 갈던 생활을 끝냈고, 옥탑방에는 냉난방 꾸러미를 전달하고 에어컨을 설치했다. 폭염에 잠을 이루지 못하던 어르신이 “처음으로 밤새 깨지 않고 잤다”고 했을 때 나는 정책의 진짜 의미를 실감했다. 지금까지 4416가구에 물막이판부터 어르신 낙상방지...
겨울 앞둔 우크라, 그리스와 미국산 가스 공급 협정(종합) 2025-11-16 23:50:03
연결하는 트랜스아드리아 가스관(TAP)을 가동해 불가리아, 루마니아, 몰도바, 우크라이나, 헝가리, 슬로바키아로 이어지는 수직 에너지 회랑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튀르키예 국경 인근 알렉산드루폴리스 항구에 미국산 LNG 저장 시설을 새로 만든 것도 러시아의 유럽 내 시장 점유율 약화에 일조했다. san@yna.co.kr...
러, 우크라 생명줄 난방시설 맹폭…수백만명 '최악의 겨울' 직면 2025-11-16 16:09:20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가스관을 이용해서다. 이 경로를 파괴하면 러시아 자신도 수익을 잃게 돼 공격을 자제했지만 5년짜리 가스 운송 계약이 올해 1월 1일을 기점으로 종료되면서 러시아는 더 이상 우크라이나 가스관을 보호할 경제적 이유가 사라졌다. 러시아가 올해 초에 이어 지난달부터 가스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우즈베크·카자흐 정상회담…5년 뒤 무역 규모 14조원대로 확대 2025-11-16 15:22:41
천연가스를 가스관으로 카자흐스탄을 거쳐 우즈베키스탄까지 수송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1∼12일 러시아 국빈 방문을 마친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찾았다. 올해 7번째인 이번 협의회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