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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이재명이 제안한 연금개혁 즉시 받아들여야" 2024-05-24 14:44:35
뿐 미래세대가 ‘이번 개혁으로 우리도 받을 수 있게 되나요?’라고 물으면 대답은 여전히 '아니오'"라는 점을 짚었다. 그는 "그러니 추가적인 개혁이 이어져야 한다는 점, 다음 국회에서도 이를 위해 중요한 합의들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에도 이번에 여야가 같이 합의해야 한다"며 "22대 국회가 시작되는 즉시...
허은아 "의대 2000명 증원 위해 의사 수천명 잘라내" 2024-05-24 12:38:41
최고위원회의에서 "천하에 어리석은 행위를 개혁이라 착각하는 것"이라며 "소뿔을 바로 잡는다면서 소를 목 졸라 죽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해외직구 금지, 고령자 운전 자격 제한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좌충우돌 헛발질은 의대 증원 강행에서 이미 예고된 참사였다"며 "대통령 자체가 빨간불에 길을...
마크롱, 누벨칼레도니 소요 촉발 '유권자 확대' 한발 물러서 2024-05-24 00:34:43
개혁을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당사자 사이에 긴장이 가라앉고 대화가 재개돼 폭넓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몇 주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1853년 누벨칼레도니를 식민지로 병합했지만 1988년 마티뇽 협정과 1998년 누메아 협정을 통해 누벨칼레도니에 상당 부분 자치권을 이양했다. 또 누메아...
"국민연금 모수개혁으로는 '폰지' 연장…계정 이원화해야"(종합) 2024-05-23 16:12:24
개혁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계정의 이원화"라고 강조했다. ◇ "국민연금 재정안정, 보험료로만 감당하는 제도 개혁해야" 또 다른 발제자인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보장성 강화'를 강조했다. 국민연금의 현재의 보장성 수준으로는 기초연금과 결합해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이재명, 尹과 영수회담 제안…"연금개혁 21대서 처리해야" 2024-05-23 15:11:30
만에 개혁안을 어렵사리 도출해냈음에도 국회에서 또다시 논의가 공전하는 부끄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미래세대의 부담은 그만큼 늘어난다"고 밝혔다. 여야는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와 지급액을 조정하기 위해 협상했으나 막판에 이견을 드러내며 협의가...
조동철 KDI 원장 "연금개혁에 미래 가입자의 이해도 고려해야" 2024-05-23 10:30:01
KDI 원장 "연금개혁에 미래 가입자의 이해도 고려해야" 김홍기 한국경제학회장 "정치권서 단기이슈에만 관심…연금은 장기이슈"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23일 "국민연금 개혁 논의에는 현재의 수급자나 가입자를 넘어 미래 가입자의 이해까지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
"국민연금 모수 개혁만으로는 '폰지' 연장선…계정 이원화해야" 2024-05-23 10:30:00
"이 개혁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계정의 이원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부에서 재정 투입 약속을 파기해 재정 여분을 포퓰리즘에 활용할 유인이 존재한다"며 "이원화가 없으면 약속 파기의 피해는 미래세대가 부담하게 된다"고 말했다. ◇ "국민연금 재정안정, 보험료로만 감당하는 제도...
장태평 위원장 "쌀에 '올인'하는 양곡법, 식량 위기 불러올 수도" 2024-05-22 18:47:24
“현장 농업인·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한국 미래 농업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과거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시절 농어촌 예산을 짜면서 농업과 연을 맺었다. 이후 40년 이상 농업 한 분야에 관심의 끈을 이어온 농업정책 전문가다. 이명박 정부(2008~2010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국민연금發 쇼크…"6년뒤 주식시장 충격" 2024-05-22 06:13:34
개혁을 못 하고 이대로 2030년을 맞으면 노후소득 보장 문제 이전에 자본시장의 혼란과 그로 인해 발생할 부작용이 먼저 사회문제로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지금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이번에 연금개혁에 실패하면 국민연금은 세대 간 연대와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사회적 도구가...
허은아 "스타트업 정당 넘어 대통령 만드는 黨이 목표" 2024-05-21 19:00:31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 중도, 진보라는 프레임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사회적 흐름에 맞는 민생과 경제 아젠다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집중할 분야로는 △연금 개혁 △언론 자유 강화 △문화적 자유 확대 등을 꼽았다. 허 대표는 “‘이준석 당’이라는 일각의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