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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고가 다시 썼다…조선·엔터주도 줄줄이 상승 2025-12-23 17:01:51
꾸준히 관심이 몰리면서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최고가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3일 0.28% 오른 4117.32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동반 순매수가 나타났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 주식 9550억원어치를, 기관은 34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2801억원어치를 팔아...
개미, 국장 수익률 32%…반도체·조선 집중 매수 2025-12-22 17:51:05
평균 수익률은 31.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을 거래한 투자자(62만5913명)의 평균 수익률(12.3%)을 크게 웃돌았다. 동학개미 수익률이 유독 높은 건 우선 코스피지수가 올 들어서만 70% 넘게 급등한 덕분이다. 대형주 장세에서 안전한 투자 패턴을 보인 점도 높은 수익을 거두는 데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주...
'SK하이닉스' 꾸준히 사모았더니, 결국…동학개미 '완승' 2025-12-22 17:50:45
개인투자자가 급증했다.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총 9762만8960개로 연초(8656만8447개) 대비 12.8%(1106만513개) 불어났다. ‘빚투’(빚내서 투자)는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27조3445억원으로 올 들어서만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증시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본...
[특징주] 삼성전자, '11만전자' 회복…하이닉스도 6% 급등 마감(종합) 2025-12-22 16:00:17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22일 큰 폭으로 올라 '11만 전자'를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95%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3.20% 오른 10만9천7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종일 11만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막판 오름폭을 확대하는...
"딴 데는 다 죽어가는데…" 크림은 어떻게 '성장캐'가 됐나 2025-12-21 15:37:34
1300만 건을 돌파했다. 한정판 스니커즈만 거래하던 과거와 달리 카테고리도 다양해졌다. 라부부, 러닝 용품, 경량 패딩, 레트로아이템(다마고치, 디지털카메라) 등 희소성이 있고 트렌디한 모든 것이 크림에서 거래된다. 크림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진출했다. ◆ 짝퉁 논란이 가장 적은 플랫폼 앱·결제...
뉴욕증시, '깜짝' 인플레·기술주 '화색'…나스닥 1.4%↑ 2025-12-19 06:11:36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고, 반도체 대장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호실적 전망이 시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5.88포인트(0.14%) 상승한 4만7,951.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53.33포인트(0.79%) 오른 6,774.76에...
LG엔솔 '9.6조원' 증발 쇼크…2차전지 개미들 '초비상' 2025-12-18 09:24:52
국내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공급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다른 관련주들도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3만500원(7.34%) 내린 38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0월 포드와 맺었던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 계약이...
"이례적으로 빠지네"…연간 네 번째 '마이너스' 전망 2025-12-17 19:39:47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올해 네 번째 연간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와 달리 대형 스캔들이나 거래소 파산 등 악재 없이도 연초 대비 약 8%가 빠진 이례적인 하락이라는 평가다. 블룸버그 통신은 16일(현지시간) "과거의 세 차례 연간 하락은 암호화폐 업계의 대형 추문이나 산업 붕괴...
올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GS건설 '자이' 2025-12-17 17:18:49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조감도)는 대장 단지로 자리 잡았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월 전용면적 135㎡ 입주권이 71억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입주한 경기 광명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114㎡ 입주권은 9월 19억원에 거래돼 철산동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전통 부촌' 방배·반포 일대, '완성형 주거지'로 재조명 2025-12-17 11:08:07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확인됐다. 일례로 올해 11월 서초구 반포동의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전용 59㎡A 타입은 37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 신고가(35억원) 대비 2억5000만원 상승했다. 입주권에도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방배’ 전용 84㎡A 타입 입주권(22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