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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위기 넘기나 했더니…건정심, 애엽추출물 급여 결정 미뤄 2025-12-24 15:59:51
상한금액을 14.3% 낮추기로 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재논의 결정은 시민단체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애엽추출물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없거나 불분명함에도 연간 약 1215억원에 달하는 건보 재정이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민형 기자...
CT·MRI 수가 깎고 필수의료는 올린다 2025-12-23 19:37:29
열고 건보 수가 체계의 합리적 개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진료 항목 간 심각한 수익 불균형을 손보기로 했다. 이 같은 불균형은 문재인 정부 시절 초음파·CT·MRI 등 3800여 개 비급여 항목이 대거 급여로 전환되면서 심화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 의료비용분석위원회가 공개한 2023회계연도 의료비용 분석...
'도수치료 거의 공짜' 좋아하더니…'터질 게 터졌다' 2025-12-23 17:27:34
구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과잉 이용 우려가 큰 도수치료와 방사선 온열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등 3개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지정했다. 관리급여로 지정되면 건보 본인부담률이 최고 95%로 높아지고 진료비와 급여 기준 등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 1분기 중...
李 대통령 "간병비 건보적용 단계적 추진" 재차 강조 2025-12-22 15:29:12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대한노인회 오찬 간담회에서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우리 어르신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
김건희 일가 운영한 요양원 "부당급여 환수 절차 위법" 2025-12-18 15:53:55
"건보공단이 특정 목적을 가진 조사를 하다 보니 여러 절차상 위배점도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건보공단은 조사를 통해 A요양원이 2018~2025년에 장기 요양급여 14억4000만원을 부당 청구한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 6월 환수 처분을 통보했다. 이에 요양원 측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본안소송 결과가...
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부여 저지 국회 릴레이 시위 돌입" 2025-12-18 12:40:33
건보공단의 심사 시스템 및 사후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적발 및 환수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날 시위에 선두로 나선 좌 부회장은 "이번 대통령 업무보고 시 건보공단의 일방적 의견만 듣고, 오인이 있었던 것 같다" 라며 "비교 예로 든 '금감원'은 특수법인으로 공단과 성격이 다르고, 이미 의료현장에서는 현지조사...
美공화의원 4명 당론 거부…野 '건보 보조금 연장안 표결'에 찬성 2025-12-18 02:31:58
4명 당론 거부…野 '건보 보조금 연장안 표결'에 찬성 美언론 "존슨 하원의장에 대한 타격"…"놀라운 반란" 평가 보조금 연장 연내 가결 가능성은 없어…내년부터 보험료 급증 전망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여당인 공화당 의원 4명이 17일(현지시간) 당론을 거스르고 야당인 민주당이 추진해온...
의협 "탈모약 건보 필요성 의문…특사경 도입 재검토하라" 2025-12-17 18:27:53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이 대통령은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에게 "진료비 자료를 엉터리로 청구해 처벌받는 사례가 많지 않으냐"고 물었고, 정 이사장은 "그렇다"면서 "특사경이 없어서 수사 의뢰를 하면 평균적으로 수사 기간이 11개월 정도 걸린다"고 호소했다. 이 대통령이 특사경을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 사례를 언급...
[사설] 중증·희소 질환 비보장 많은데…탈모는 우선순위 아니다 2025-12-17 17:34:06
인구의 30%만 치료받아도 그렇다고 한다. 건보 재정의 구조적 적자는 가만히 둬도 확대될 게 불을 보듯 뻔하다. 생명과 직결된 필수·중증 의료와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 환자를 지원하는 것도 벅찰 가능성이 크다.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면 젊은 세대가 체감하는 효능감이라는 막연한 이유로 건보 재원을 낭비해선 안 된다.
[사설] 李 대통령 지시 '응급실 뺑뺑이' 대책, 국가 기본 책무다 2025-12-17 17:33:45
중증·응급환자의 건보수가 인상도 필요하다. 처벌과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배후진료가 어려운 응급실이 법적 책임과 소송 우려로 환자를 거부하는 현실도 직시해야 한다.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방어 진료’를 부추기는 의료사고 책임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은 응급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