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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중국 '바오우'의 불편한 진실 2025-12-29 17:32:39
5% 경제 성장의 핵심 축은 단연 경기 부양책과 수출 호조다. 주택과 내구재 소비 위축이 이어지고 있지만 생산·수출로 성장률을 끌어올렸다. 부동산·건설 부문 둔화가 가계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소매판매와 서비스 지출, 외국인 투자는 쪼그라들고 있는데도 말이다. 중국 정부도 이런 불균형을 모르는 건 아니다. 내수...
이혜훈 "반대진영에 나라곳간 맡긴 李…통합 진정성 느껴" 2025-12-28 23:04:32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하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를 향해 “경제학 개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빈곤층에 한정된 재원을 집중 지원해야 경기 진작 효과가 크다는 논리에서다. 지난해 이 대통령이 민주당 당 대표 시절 ‘전 국민 25만원 지급’ 주장을 펼 때도 “포퓰리즘의 대표적 행태”라고 했다. 이 전 의원을 잘 아는...
"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2025-12-28 18:51:12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봤다. 내년 미국 경기에 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지만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가 급락하면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전략은) 겉으로 보기엔 ‘미친 듯 보이지만 나...
"대출 갚으려 아파트 내놨지만…" 역대급 상황에 中 '초비상' 2025-12-28 17:54:56
저하와 고령화로 사회보장 지출이 늘고 경기부양책 확대 여력은 줄고 있다. 소득이 늘고 부유해지기도 전에 ‘빚더미 속 고령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통해 부채 비율을 낮추고 있는 일본과 달리 중국은 강력한 디플레이션 압력 때문에 부채의 실질 가치가 빠르게 높아...
"트럼프가 짠 세계질서에서 한국 더욱 중요…조선·방산은 숨은 보석" [박신영이 만난 월가 사람들] 2025-12-26 06:30:01
본색 사장은 미국 내년 경기에 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올해 통과한 감세 법안이 내년 미국 경제 성장이 강력한 부양책이 될 수 있어서다. 다만 인공지능(AI) 주가가 급락할 경우 경기 침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 한 해를 돌아보면 한국 기업들이 관세 협상에서 최악은 피한 것...
불황 속 '신차' 쏟아진 까닭은…"한숨 돌렸다" 車업계 '환호' [신정은의 모빌리티워치] 2025-12-25 15:41:55
경기 불황 속에 완성차 브랜드가 내년 초부터 신차 공세에 돌입한다.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한숨을 돌린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공세로 내수 판매 회복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내수 시장은 개소세 인하, 노후차 교체 지원 등 정부의 정책 효과와 전기차 시장 회복이...
주요 기업 절반 이상, "내년 경영 어려울 것…내수부진·고환율 우려" 2025-12-22 17:55:28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업황 부진(31.6%), 경기 침체 지속(26.5%),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21.4%) 등을 꼽았다. 내년 대내 경영 리스크로는 32.2%가 내수 부진 및 회복 지연을 택했다. 인플레이션 심화(21.6%), 금리 인하 지연 또는 인상(13.1%), 정책 및 규제 불확실성(12.5%) 등이 뒤...
"美 내년 금리 2회 내릴 것"...유동성 공급 기대 [월가 딥다이브] 2025-12-22 14:16:10
<기자> 골드만삭스는 2026년 상반기 경기부양발(A fiscal boost) 유동성 장세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마크 나흐만 골드만삭스 사장은 내년 전망 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의 금리정책 변화, 새로운 무역 질서, 재정 정책 리스크, 그리고 AI 투자 등 다양한 압력이 동시에 작용할 것"이라며 "트럼프의 지지율...
“소비심리 꽁꽁” 내년 유통시장 ‘저성장 쇼크’ 2025-12-22 07:48:45
지급’이 44.7%의 응답율로 1위에 선정됐다. 경기침체 속에서 내수 진작을 목적으로 시행된 소비쿠폰은 전통시장과 중소형 슈퍼 등 근린형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내수 부진 지속(43.0%), 이커머스 성장세 둔화(38.3%)도 주요 이수로 꼽혔다. 업계는 내년에도 내수 부진과...
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워" 2025-12-22 07:45:35
'경기 침체 지속'(26.5%),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21.4%)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기업들은 내년 대내 경영 리스크를 묻는 말에 '내수 부진 및 회복 지연'(32.2%)을 가장 많이 택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심화'(21.6%), '금리 인하 지연 또는 인상'(13.1%), '정책 및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