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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아파트 2곳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25-12-28 19:07:01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경산시 서부동 아파트 2곳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사망자들은 A(40대)씨와 그의 아내인 B(40대)씨, 초등학생 아들 C(10대)군, A씨의 부모인 D(70대)씨와 E(60대·여)씨다. 이 가운데 D씨는 A씨 가족이 살던 아파트가 아닌 인근 다른 아파트이자 자신의 주거지에서...
미얀마, 군사쿠데타 4년10개월만에 총선…내달까지 3차례 투표(종합2보) 2025-12-28 18:32:09
그쳤다. 투표소마다 군인·경찰·친정부 민병대 등 무장 병력이 배치되고 군 트럭이 거리를 순찰하는 등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된 가운데 일부 투표소에선 유권자들의 휴대전화 소지나 사진 촬영이 금지됐다. 또 일부 지역에서 군 당국과 정부 관리들이 주민들에게 투표하도록 압박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남부...
"새해 '규제·통상·AI' 격랑 덮친다…법률 리스크 역대 최고" 2025-12-28 17:58:31
부문 경찰팀을 강화한다. 오 대표는 “입법·정책 분석부터 규제 대응, 대관, 경영 전략 자문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정책자문(GR)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은 M&A팀과 노동팀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가상자산팀은 내년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허가 논의를 앞두고 윤종수 변호사를 중심으로 규제기관 출신...
[단독] 中 거래처에 '세계 1위 기술' 털렸다… 매출 70% 날아간 K강소기업의 비극 2025-12-28 17:48:17
A사 내부 인력을 잇달아 포섭했다. 경찰 관계자는 “B사는 통역 등 브로커를 고용해 A사 전직 설계본부장 등 주요 개발 책임자와 생산·영업 인력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접촉했고 양씨 등을 포섭하는 데 성공했다”며 “수사 과정에서 브로커 등 핵심 피의자들에 대해 영장까지 발부됐지만 중국에 체류하고 있어 신병 확보에...
[단독] 퇴직 앞둔 '50대 베테랑'…"시급 100만원" 유혹에 기술 넘겼다 2025-12-28 17:47:01
표적’은 장년층 베테랑 기술 탈취 브로커의 실체가 경찰 수사로 세상에 알려진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서울경찰청이 검찰로 송치한 삼성전자 핵심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에서 HR 컨설팅업체 대표가 브로커로 활동하며 20나노 D램 기술을 빼내려고 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약 4조3000억원...
3대 일가족 5명 '사망'...경산시 아파트서 발견 2025-12-28 17:44:57
C(10대)군, A씨의 부모인 D(70대)씨와 E(60대)씨다. A씨의 지인이 "A씨로부터 신변 비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에서 일가족 사망 현장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이나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서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도, 수사도 1년째 '진행중'…유족들 "진상규명 없인 집에 못가" 2025-12-28 17:26:07
경찰 수사 ‘지지부진’국토부는 이 같은 유족들의 문제 제기에 ‘조사는 투명하게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조사 결과에 개입할 수 없는 데다 전문성 역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 따라 충분히 확보했다는 것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유족들에게 “사조위는 독립기관으로 장관이 조사나 공청회 일정에...
코인 송금주소 바꿔치기…17억 가로챈 해커 검거 2025-12-28 17:24:05
경찰은 조지아 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해 수사 개시 5년4개월 만에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청은 “해외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저지른 범죄에 대해 대한민국 법집행기관이 초국가적 협업으로 끝까지 추적해 범인을 검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법원, 민사소송 나선다 2025-12-28 17:23:48
서부지법에 난입해 건물과 집기를 부수고 경찰을 폭행했다. 서부지법은 이를 두고 “우리 사법부의 독립을 정면으로 위협하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중대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당시 난동에 가담해 기소된 피고인은 이달 1일 기준 141명이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재산 피해는...
'분위기 삼엄' 미얀마 총선, 이전 선거보다 투표소도 한산 2025-12-28 17:09:14
이 매체에 말했다. 투표소마다 군인·경찰·친정부 민병대 등 병력이 배치돼 삼엄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일부 투표소에선 유권자들의 휴대전화 소지나 사진 촬영이 금지됐다. 최근 군사정권의 주민 단속·체포가 심해진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는 군인들이 투표소로 가는 길목을 막아 유권자들을 검문하고 휴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