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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서 '광주정신을 만나다: 흥학관展'…내년 1월 31일까지 2025-12-15 16:23:38
계몽운동 단체들 가운데 상당수가 흥학관을 거점으로 탄생하고 활동했다. 흥학관은 당시 청년운동의 양대 축이던 광주청년회와 광주노동공제회가 자리했던 곳이었다. 광주여성야학과 광주노동야학 역시 이 공간에서 운영됐다. 1920년 조선인의 힘으로 설립한 고등교육기관인 광주제일고등학교(옛 사립 광주고등보통학교)의...
원조 친윤들까지 "계엄 사과해야"…코너 몰린 장동혁 2025-12-05 11:28:42
다른 계몽령'이라는 취지의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김재섭 의원은 "장 대표는 반성과 성찰은커녕, 계엄이 불가피했다는 식의 또 다른 '계몽령'을 선언했다"며 "우리 당을 폐허로 만든 윤석열과 절연하지 못하면 대표의 자격도, 국민의힘의 미래도 없다"고 비판했다. 박정훈 의원도 "장동혁 지도부가 지금 당원...
국힘, '계엄 사과' 속내…수도권은 민심·TK는 지지층 봤다 [정치 인사이드] 2025-12-04 15:37:47
계엄이 불가피했다는 식의 또 다른 '계몽령'을 선언했다"며 "우리 당을 폐허로 만든 윤석열과 절연하지 못하면 대표의 자격도, 국민의힘의 미래도 없다"고 비판했다. 박정훈 의원도 "장동혁 지도부가 지금 당원 다수의 마음을 대표하고 있는 게 맞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회 앞 다시 물들인 응원봉…'비상계엄 1년' 대행진 [종합] 2025-12-03 23:01:33
길 건너편에서는 보수단체들의 '12·3 계몽절 집회'가 열렸다. 자유대학과 신자유연대 회원 등 오후 8시 기준으로 약 200명이 자리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윤 어게인" 등의 구호를 외쳤다. 각 단체는 한때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마주쳐 말싸움을...
장동혁 "의회 폭거 맞서기 위한 계엄"…김재섭 "또 계몽령이냐" 2025-12-03 15:07:01
관련 메시지에 대해 '또 다른 계몽령'이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김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우리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국민께 사죄하고 반성해야 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우선 "비상계엄 선포 이후 오늘로 만 1년이 됐다.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는 망가졌고, 정치적 양극화는 심화됐으며,...
'계엄 1년' 다시 국회 앞 맞불집회…"온종일 도심 혼잡해요" 2025-12-03 09:30:16
차원의 사과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한다. '자유민주주의 청년들' 등은 오후 5시부터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약 100명이 모여 '12·3 계몽절 집회'를 개최한다. 비상행동의 시민대행진이 이뤄지는 오후 7시에 맞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집회를 연 뒤 계엄이 선포된...
[김정태 칼럼] 12·3 계엄의 기억 2025-12-02 17:11:34
계몽의 순간’으로 기억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공통적인 건 그 짧았던 6시간 이후 우리 사회가 너무나 많은 일을 숨 가쁘게 겪어야 했다는 사실이다. 광장은 찬탄과 반탄으로 갈라졌지만, 헌법재판소는 만장일치로 결론을 냈다. 헌재의 탄핵 결정 전엔 관저에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엔 구치소 독방에서 ‘농성’하는...
"계엄은 악몽, 우리 당 잘못"…野 최고위서 지도부 첫 공개 사과 2025-12-01 18:17:27
최고위원회의에서 “계엄은 계몽이 아니라 악몽이었다”며 계엄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당 지도부가 최고위에서 ‘계엄 자성론’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과거에서 벗어나자고 외치는 것 자체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라며 계엄 사과보다는 대여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계엄1년' 자중지란 빠진 국민의힘…'사과' 두고 엇박자 2025-12-01 17:46:47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은 계몽이 아니라 악몽이었다. 불법은 합법이 될 수 없고, 파면된 우리 대통령은 돌아올 수다 없다"며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양 최고위원은 "우리는 대통령의 오판을 막지 못했다. 우리 당 모두의 잘못이고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 지도부에서 이러한 발언이...
"계엄은 계몽 아닌 악몽"…국힘 최고위서 첫 공개 사과 2025-12-01 14:46:35
최고위원 회의에서 "계엄은 계몽이 아닌 악몽이었다"며 계엄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비상 계엄 1년을 앞두고 지도부 차원의 사과 요구가 당내에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에서 '계엄 자성론'이 공식적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우리는 대통령의 오판을 막지 못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