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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소비 반짝 회복…전국민 소비쿠폰, 내수 살릴까 2025-12-05 11:43:20
집계를 보시면 지난해 12월 계엄 사태가 있고 나서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좀처럼 기준선인 0 위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매주 약간씩 증감의 변동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볼 때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소비를 줄인 상태가 상당히 지속되어 온 것입니다. 특히나 5월 초 황금연휴라고 할...
'원조 친윤'도 돌아섰다…"尹절연하고 사과해야" 2025-12-05 11:29:39
대표의 면전에서 계엄 정당화 논리를 반박하며 쓴소리를 던진 것이다. 윤 의원은 "우리 당 지지율은 과락 수준에서 변동이 없다. 왜 그렇겠느냐"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비판하는 꼴이니 우리가 아무리 이재명 정부를 비판해도 국민 마음에 다가가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방선거 이겨서 대한민국 살려야 할 것...
원조 친윤들까지 "계엄 사과해야"…코너 몰린 장동혁 2025-12-05 11:28:42
계엄이었다"며 사실상 사과를 거부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3선 중진인 윤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친윤 핵심 의원으로 꼽혔었다. 윤 의원은 "우리 당 지지율은 과락 수준에서 변동이 없다. 왜 그렇겠느냐"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비판하는 꼴이니 우리가 아무리 이재명 정부를 비판해도 국민 마음에 다가가지...
정청래 "조희대, 李 대통령 면전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 2025-12-05 09:33:32
계엄 때는 침묵하더니 이제 와서 사법 독립을 지켜달라고 하는 이중적 태도에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조희대의 선택적 반발은 사법개혁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보여줄 뿐"이라며 "8월15일 해방이 되고 나서 뒤늦게 8월16일에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무너진...
"다양성이 미국의 힘"…레바논 혼혈 제주 고씨, 美하원의원 도전 2025-12-05 06:00:01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거론한 뒤 "미국에도 (리더십의) 혼란이 있다. 혼란이 있을 때마다 동맹은 흔들린다"고 말했다. 고 씨는 한국에 직접적인 연고가 없지만,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에는 예닐곱차례 가봤다면서 "한국 문화는 미국을 진정으로 특별하게 만드는 정신과 매우 유사하다. 우수함을 향한...
李, '북한 억류 국민' 질문에 "처음 들어"…野 "이게 나라냐" 2025-12-04 18:24:01
비상계엄 1년' 외신 기자회견에서의 문답이 논란이 되자 4일 "현재 탈북민 3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6명이 2013년부터 2016년에 걸쳐 간첩죄 등 혐의로 억류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조속한 남북 대화 재개 노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 대통령이 국민 북한 억류에 대해...
속도내는 사법개혁…여당·법조계 정면 충돌 조짐 2025-12-04 17:42:23
12·3 비상계엄 1년을 전후해 여당이 사법개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하자 사법부 내부에서 반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법원장회의와 전국법관대표회의 등 고위급 회의체에서 관련 안건을 공식 논의하며 사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법원행정처 폐지 등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개혁안에 대해 법원...
국힘, '계엄 사과' 속내…수도권은 민심·TK는 지지층 봤다 [정치 인사이드] 2025-12-04 15:37:47
당 지도부와 소장파, 수도권 의원들과 TK(대구·경북) 중진들이 '계엄 사과'를 두고 서로 다른 메시지를 선택하면서다. 표면적으로는 '계엄에 대해 사과하느냐 마느냐'를 둘러싼 메시지 충돌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둔 '수도권 대 영남', '초재선 소장파 대 중진'...
12·3 비상계엄 1주년 앞두고…★·대령 10여명 軍 '탈출 러시' 2025-12-04 13:28:13
비상계엄 관련 수사와 군 인사 파동 여파로 진급에서 밀려난 장교들이 잇따라 군을 떠나 민간 기업으로 이동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취업심사 결과에서도 장성·대령급을 포함한 국방 출신 상당수가 방산·기술·엔지니어링 분야로 이직했다. 퇴직 시점이 계엄 조사 국면과 맞물린 사례가 늘어나면서 인사...
'계엄 사과' 대신 안보·종교 탄압 꺼내든 장동혁…우파 결집 노리나 2025-12-04 11:29:34
장 대표가 계엄 1년과 추경호 의원의 구속 영장 기각을 계기로 보수 지지층을 의식한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전날 취임 100일을 맞아 별도의 기자 간담회 없이 계엄에 대한 공식 사과를 하지 않았다. 당 내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층 잡기에 나서야 할 시점에 우파 색채가 짙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