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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나는 저신용자…제도권금융 대출 비중 3년새 7.2%p↓ 2025-12-16 17:28:30
심사가 강화돼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신용점수가 900점대를 웃돌면서, 고신용자와 중·저신용자 간 대출 양극화가 심화했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지난 10월 대출 기준, KB국민은행 945.00점, 우리은행 946.26점, 신한은행 943.94점, 하나은행 946.00점, NH농협은행 939.48점이었다. 이에 중·저신용자가 지방은행으...
고신용자 저신용자 금리 역전…김은혜 "성실한 사람 바보 돼" 2025-11-28 11:35:47
"고신용자는 부자고, 저신용자는 가난한 사람인 듯 저격하는 대통령 말과 달리 연 소득이 2100만원 미만인 소득 하위 30%면서 신용점수 840점 이상인 고신용자가 202만명에 이른다"며 "이 세상엔 형편 어려워도 한푼 두푼 모아 묵묵하게 빚 갚고 있는 국민들이 태반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서민 위하는 듯...
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더 싸네 2025-11-27 17:31:18
용자가 신용도가 더 높은 사람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정부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포용 금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서민 급전 창구로 여겨지는 ‘카드론’은 고신용자와 저신용자 간 금리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27일 은행연합회의 지난달...
저신용자가 이자 덜 낸다고?…'관치금융'에 뒤틀린 가계대출 2025-11-27 13:25:02
저신용자가 신용도가 더 높은 사람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포용 금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원금과 이자를 성실히 갚은 고신용자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27일 은행연합회의 지난달 은행별 가계대출...
저신용자만 몰리는 지방銀…'깡통대출' 비상 2025-11-20 17:46:57
고객(KCB 기준)의 약 50%가 900점 이상 고신용자인 점을 감안하면 저신용자들이 지방은행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에는 고신용자만 몰려들고 있다. 4대 시중은행 대출 고객의 지난달 평균 신용점수는 940점에 달했다. 중저신용자를 위해 설립된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대출 규제의 역설…저신용자 위해 출범한 인뱅, 고신용자만 몰려 2025-11-20 17:38:53
고신용자가 몰리고 있다. 신용점수가 높은 고신용자에게 최저 연 3.47% 금리로 대출을 내준 영향이다. 대신 신용점수 600점 이하 저신용자 대출 금리는 연 8%대(카카오뱅크)로 뛰었다. 인터넷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고신용자 신용대출 금리가 중·저신용자보다 높은 왜곡된 금리로 여론의 뭇매를...
李 금융계급제 지적에...금리 책정 방식 바뀌나 2025-11-17 17:44:25
고신용자의 금리를 다소 올려서라도 저신용자의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두 달 만에 같은 문제를 다시 꺼내든 겁니다. 대통령 발언 이후 금융당국도 서둘러 대응해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금리를 15.9%에서 12.9%로, 사회적 배려계층에는 9.9%까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고신용자 대출금리 저신용자보다 높다 2025-11-16 17:40:33
고신용자 대출 금리가 저신용자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리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정부 기조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금과 이자를 성실히 갚은 고신용자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16일 은행연합회 신용평가사 신용점수별 금리 통계에 따르면 일부 은행이...
신용점수 높은데 금리는 "왜"…이례적 역전 '부글부글' 2025-11-16 07:33:00
사람이 비싼 이자를 강요받는 금융 계급제가 된 것 아니냐"고 지적한 발언과도 맞닿아 있다. 은행권은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절감에는 공감하나, 이로 인한 고신용자들의 상대적 부담 증가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은행 지분율이 높은 상황에서, 급격하고 인위적 금리 조정이 자칫 투자자의...
李대통령 '금융계급제' 질타에…금융당국, 포용금융 속도 낸다 2025-11-16 05:49:02
장사'를 한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중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적 역할도 부담해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 금융제도는 가난한 사람이 비싼 이자를 강요받는 이른바 '금융계급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