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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언더파, 최소타 신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최다 언더파 종전 기록은 2015년 PGA 챔피언십 제이슨 데이(호주), 2016년 디오픈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2020년 마스터스 더스틴 존슨(미국), 2022년 디오픈 캐머런 스미스(호주)의 20언더파였다. 최소타 종전 기록은 2016년 디오픈 스텐손과 2018년 PGA 챔피언십 브룩스...
USGA "LIV 선수, 자격 갖춘다면 US오픈 출전 환영…자격없다면 36홀 예선 치러야" 2024-05-03 12:12:23
"그들은 36홀 예선을 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LIV 골프 선수 가운데 자력으로 US오픈 출전권을 따지 못한 선수라면 예선을 치러 출전권을 따라는 얘기다. 현재 LIV 골프 소속 선수 가운데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마르틴 카이머(독일),...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 그리고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 세 명뿐이다. 셰플러는 마스터스에 5번 출전해 2번 우승했다. 마스터스에 3번 출전해 2번 우승한 호턴 스미스(미국)만 셰플러를 앞섰다. 우승이 확정되자 셰플러는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이가 태어날) 앞으로의 몇...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선수들이 상위 6자리를 독식했다. LIV 골프 선수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함께 공동 6위(2언더파 286타)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첫날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나섰던 디섐보는 2, 3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밀렸고 이날 1오버파 73타로 버틴 끝에 톱10에 입상했다. 첫...
셰플러 마스터즈 또 우승…상금 50억원 2024-04-15 08:20:35
1위를 달린 셰플러는 세계랭킹에서도 2위와 격차를 더 벌렸다. 만삭의 아내가 산통을 시작하면 순위와 상관없이 기권하고 집으로 달려가겠다던 셰플러는 코스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경쟁선수들을 따돌렸다. LIV 골프 선수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함께 공동 6위(2언더파 286타)에...
[책마을] 퇴임 이후 더 호감 가는 대통령…부시는 퇴역 군인들과 골프 즐겨 2024-03-29 18:16:44
작업실을 운영 중이다. 신체적 장해를 입은 퇴역 군인과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골프를 치며 그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부시는 죄책감이 아니라 자부심으로 그들을 그린다고 말했다. 정리=신연수 기자 이 글은 WSJ에 실린 리처드 노튼 스미스의 서평(2024년 2월 10일자) ‘Life After Power Review: Postpresidential...
앤서니 김, 다음달 LIV로 필드 복귀 2024-02-25 11:35:29
상금을 벌어갈 수 있다. 앤서니 김의 복귀로 LIV가 올 시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 출범한 LIV는 미컬슨, 가르시아,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캐머런 스미스 등을 영입했지만 인기를 모으는데는 실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계랭킹 3위 욘 람을 영입했고, 이번에 앤서니 김까지...
바티칸 산하 자선단체 "미 질소가스 사형 집행시 보이콧 운동" 2024-01-24 02:44:53
유럽인이 골프를 목적으로 미국 남부 지역을 방문한다"며 "앨라배마에 대한 유럽의 무역과 투자 규모가 연간 수억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에도 보이콧이 효과가 없을 것 같았지만 결국 흑인을 차별하는 '아라파트헤이트' 체제를 종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지금까지...
PGA 특급 개막무대…韓 '판타스틱4' 출격 2024-01-01 18:21:06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31·호주)는 무려 34언더파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PGA투어 역사상 72홀 경기 최다 언더파 기록으로 남아 있다. 욘 람(30·스페인)은 그해 33언더파를 치고도 우승하지 못했지만, 지난해엔 27언더파를 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세계랭킹 1위 스코...
세계랭킹 포인트 못 쌓는 LIV 선수들, 올림픽 티켓 따내려 '안간힘' 2023-11-27 18:42:52
세계 ‘톱랭커’로 활약했을 스미스는 한때 2위까지 끌어올렸던 세계랭킹이 지난주 18위로 떨어졌다. 올림픽에서는 세계랭킹 15위 이내에서 최대 4장의 국가별 쿼터를 준다. 스미스는 지난주 호주골프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최한 호주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가 커트 탈락해 세계랭킹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스미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