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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쿠키·생크림 케이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줬어요 2025-12-17 16:22:58
바탕은 정의와 공감을 상징한다. 작은 쿠기 하나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이서원 주니어 생글 기자 창원 가고파초 3학년 연말을 맞아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1905년에 설립되어 전쟁이나 재난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국민의...
길고양이의 죽음, 네 개의 시선으로 보다 2025-12-17 15:45:27
가게 아줌마 등 서로 다른 위치에 선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한다. 네 명의 작가가 한 인물씩 맡아 집필했다. 하나의 사건을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사소해 보였던 행동과 “괜찮겠지”라는 무심함이 어떻게 한 생명의 운명을 바꾸는지 드러낸다. 책 속 인물 누구도 바람이를 미워하지 않는다. 먹이를 챙긴...
KB금융그룹, 그리움을 굽는 토스트 가게처럼…AI로 희망 주는 금융 2025-12-10 16:41:37
가게 할머니 토스트’ 편으로 ‘2025 한경광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단순한 혁신 도구가 아닌 따뜻한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이 이번 기업 브랜딩 캠페인의 핵심이다. 대상작인 ‘할머니...
[한경에세이] 나는 오늘도 휴대폰을 연다 2025-12-02 18:02:49
막막함이 배어 있었고, 많은 사람이 걱정과 공감을 나누고 있었다. 다음날부터 나는 언급된 성동구 내 가게들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구청장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포장 주문을 넣기도 했다. 방문 하나로 모든 것이 바뀌진 않겠지만 행정이 멀리 있지 않다는 느낌만큼은 전하고 싶었다. 이후 많은 응원이 이어지는 것을 ...
'황신혜 딸' 아닌 '김 부장 이야기' 이진이, 청춘 성장사 빛낸 열연 2025-12-01 09:51:02
변화를 세심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응원까지 자아냈다. 특히, 지난 10부에서 극 중 한나가 미쉐린 주립대를 가게 된 인물의 서사가 밝혀지며 등장한 작품이 또 한 번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품에 소품으로 활용된 것은 물론, 한나와 수겸의 사업 아이템이었던 후드 티셔츠에 들어간 그림이...
한글로도 "여행자 점심 방문 자제" 공지…日 식당 결국 철회 2025-11-24 14:38:34
공감한 반면, 배타적이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일본의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이 드러나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논란이 커지자 나다이 후지소바의 본사인 다이탄 그룹은 해당 지점에 안내문 철거를 지시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최근 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
'부친 빚투 논란' 김혜성…'인터뷰 중단' 사태에 입 열었다 2025-11-22 14:55:37
반응까지 나오며 채권자 심정에 공감한다는 동정론도 이어졌다. 김혜성은 이와 관련 "그날 공항에서 시위를 하셨던 분은 제가 고등학생이던 시절부터 학교에 찾아오셨고, 2018년부터는 경기장과 공항 등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오랜 기간 시위를 이어오셨다. 2019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그분을 처음 직접 뵈었을 때,...
엄정화, '오케이 마담2'로 돌아온다 2025-11-21 11:01:58
채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는 미영을 연기해 코믹함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위기 속에서 펼치는 화끈한 맨몸 액션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작품의 활력을 이끌었고, 남편 석환(박성웅)과의 호흡 또한 눈길을 끌었다. 후속작에서 이미영으로 다시 돌아온 엄정화는 극의 중심축을 맡아 한층 강력해진...
정의신 연출가 "지금도 난 마이너리티"…14년 만에 돌아온 '용길이네 가족' 2025-11-07 17:45:19
가게를 열고 아내와 세 딸, 막내아들과 함께 근근하게 삶을 이어 나간다. 1970년대 오사카, 고베의 변두리를 배경으로 한 이유는 자신이 바로 간사이 지방 출신이기 때문. 당시 고기가 아닌 부산물을 구워 먹는다는 것은 재일동포가 겪는 생활고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없었던 여러 현실을 대변한다. 곱창을 구워 팔며...
비극 속에도 웃는다…일본의 '체홉'이 만든 용길이네 곱창집 2025-11-07 14:34:31
곱창 가게를 열고 아내와 세딸, 막내 아들과 함께 근근하게 삶을 꾸린다. 1970년대 당시 고기가 아닌 부산물을 구워먹는다는 것은 재일 동포가 겪는 생활고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없었던 여러 현실을 대변한다. 곱창을 구워 팔며 생계를 이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에는 시대의 상처와 희망이 지속적으로 교차하며 소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