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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던 김병기 '1억 공천헌금 묵인' 녹취록 터지자 사퇴 2025-12-30 17:33:03
공천헌금이 오간 정황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자 원내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났다. ◇ 공천헌금 묵인 의혹이 결정타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민께 깊이 고개...
한동훈 "같은 1억이라도 건진법사보다 강선우·김병기가 100배 더 나빠" 2025-12-30 15:00:08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즉각 구속을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의혹 보도를 거론하면서 "공천 대가로 똑같이 1억 원을 받았더라도...
정국 돌풍 '홍장원 쪽지' 공개…6개월 만 사퇴 길 2025-12-30 14:30:41
지난해 총선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당을 친명 체제로 재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12·3 비상계엄' 국면에서 이른바 '홍장원 쪽지'를 언론에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계엄 직후인 12월 6일 국회에서 면담한 신성범 정보위원장에게 윤석열...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고발 당해…野김태우 "단죄해야" 2025-12-30 10:53:13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관련 인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김 전 구청장은 이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與 지방선거 '1억 수수' 녹취록 파문…강선우 "공천 약속 사실 없다" 2025-12-29 22:35:44
"1억 공천 뇌물 준 사람을 그대로 단수 공천한 민주당, 억울하긴 뭐가 억울하냐"고 SNS에 썼다. 한편, 김 원내대표가 사안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지적에 당내 일각에서 비판이 일기도 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진위는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당과 정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김...
한동훈 "김병기, '잡범'인 줄 알았는데 아냐…특검해야" 2025-12-29 19:39:51
"공천 위해 돈 준 것으로 보도된 사람은 우리 당 진종오 의원이 김민석 총리를 위해 당비대납한 의혹을 폭로한 바로 그 김경 씨"라며"실제로 지방선거 공천 받았다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김병기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잡범'인 줄 알았는데 '잡범'이 아니다"라며 "김경 씨의 김민석 총리...
"김건희, 장막 뒤에서 국정개입…대통령 버금가는 지위 누려" 2025-12-29 17:45:05
금품을 쉽게 수수하고, 각종 인사와 공천에 폭넓게 개입했다”며 “권한 남용으로 대한민국의 공적 시스템이 크게 훼손됐음을 여러 사건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대통령 배우자가 역사책에서나 볼 법한 현대판 매관매직을 일삼고 국민 눈길이 미치지 않는 장막 뒤에서 국정에 개입한 사건이 특검 ...
"여론조사 비용 2.7억은 범죄수익"…특검, 尹자택 아크로비스타 묶는다 2025-12-29 17:43:48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한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대해 추징보전에 나섰다. 특검팀은 29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위법하게 받은 여론조사 대가를 범죄수익으로 보고, 이를 환수하기 위해...
김건희 특검 수사 종료…"대통령 등에 업고 매관매직 일삼아" 2025-12-29 12:45:24
이른다.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인사 청탁과 공천을 목적으로 받은 이우환 화백의 그림(1억4000만원 상당)이 가장 고가였으며,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받은 반클리프앤아펠 등 명품 귀금속(1억380만원),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에게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8293만원 상당) 등이 뒤를...
[속보] 특검 "김건희, 영부인 신분 이용 인사·공천 폭넓게 개입" 2025-12-29 10:06:22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