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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추적 끝에 연쇄살인범 찾았는데…"이럴수가" 2025-11-21 14:03:39
관계자, 신정동 전·출입자 등 23만여명을 수사대상자로 선정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1천514명의 유전자를 채취·대조했다. 범인이 조선족일 수도 있다는 판단에 중국 국가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는 등 국제공조 수사까지 벌였으나 일치하는 DNA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사망자로 대상을 확대해 사건과 관련성 있는 56명을...
신정동 연쇄살인범, 10년 전 사망한 빌딩 관리인이었다 2025-11-21 13:48:32
23만1897명을 '수사대상자'로 분류했다. 이 과정에서는 당시 시신에 모래가 섞여 있었던 점에서 착안해 2005년 당시 서남권 공사 현장 관계자나 신정동 전·출입자 등을 추려냈다. 이 가운데 범행수법·범행시간·직업·거주형태등 우선순위가 높은 1514명으로 범위를 좁혀 전국적으로 DNA 채취·대조를 진행했다....
20년 만에 진실 밝혀졌다…'신정동 연쇄살인' 범인 정체는 2025-11-21 12:49:51
관계자, 신정동 전·출입자 등 23만여명을 수사대상자로 선정하고 전국을 돌아다녔다. 경찰은 총 1514명의 유전자를 채취·대조했다. 범인이 조선족일 수도 있다는 판단에 중국 국가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는 등 국제공조 수사까지 벌였다. 하지만 일치하는 DNA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사망자로 대상을 돌렸다. 사건과...
경찰,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2차례 추가 소환 2025-11-18 14:06:47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을 2차례 더 불러 조사했다. 지난 5일 진행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추가 조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이 이뤄지기 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
현직 정보관, 중국 영사관에 외사 정보 유출 의혹…경찰 압색 2025-11-16 20:51:54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이달 초 경북경찰청 광역정보팀 소속 A정보관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A정보관은 업무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주한 중국 영사관에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북청은 압수수색 직후 A씨를 일선 경찰서 비(非)정보 부서로 전보하는 인사 조처를...
[속보] 경찰, '1900억 부당이득' 의혹 방시혁 재소환 2025-11-05 10:25:12
5일 재소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특정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를 받는다. 하이브 상장 후 사모펀드 측은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방...
방송서 부동산 전문가 행세하더니…'개발 못하는 땅' 팔아 53배 폭리 2025-10-31 17:34:14
최대 53배 비싸게 토지를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철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부동산 판매업체 대표 A씨(45) 등 33명을 사기, 방문판매업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하고 방송 외주제작사 대표 C씨(41) 등 3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 등 33명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8월까...
210억 꿀꺽…태국 거점 중국계 피싱조직 일망타진 2025-09-22 17:33:47
간 공조 수사로 일망타진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피해자 878명을 속여 약 210억원을 가로챈 ‘룽거컴퍼니’ 피싱 조직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인 총책 A씨를 포함해 총 36명 규모인 룽거컴퍼니는 이번 양국 간 공조 수사로 총 34명이 붙잡혔다. 두 차례에...
파타야 풀빌라가 거점…피싱조직 '룽거컴퍼니' 25명 검거 2025-09-22 16:16:21
피해를 양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태국 파타야에서 활동하던 대규모 피싱 조직원 25명을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이 중 21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외 태국에 구금중인 총책 A씨(31) 등...
'바지 매수인' 내세워 693억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 검거 2025-09-18 15:49:49
가로챈 전세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총괄 모집책 A씨 등 전세사기 일당 71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적발된 일당은 A씨를 비롯해 컨설팅업자 8명, 매수인 브로커 2명, 매수인 모집책 4명, 그리고 명의를 빌려준 바지 매수인 56명 등이다. A씨 등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