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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수혜주로 뜨던 은행주, 겹규제에 주춤 2025-12-17 17:30:21
연간 순이익이 1조원 이상인 은행이 부담하는 교육세 1% 역시 대출금리에 반영할 수 없게 됐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대형은행은 연간 5000억원가량의 출연금을 납부해 왔고, 이 가운데 약 1000억원을 가산금리 산정에 포함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은행지주 전체 세전 이익의 1.8%에 해당하는...
[취재수첩] '가산금리 규제'로 서민 금융 부담 덜어질까 2025-12-14 18:03:12
인상된 교육세율 인상분도 금리에 반영하는 게 금지된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등 보증 기관 출연금은 최대 50%만 반영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이 법안은 고금리 시기 금융 소비자의 고통을 양분으로 은행이 막대한 이자 수익을 올렸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왔다. 은행이 각종 비용을...
李정부 첫 예산 728조…55조 늘린 '확장재정' 2025-12-03 00:02:27
법인세법·교육세법 개정안은 민주당과 정부가 추진한 원안대로 처리했다. 법인세율은 과표구간별로 1%포인트 일괄 인상한다. 수익 1조원 이상인 금융·보험회사에 적용하는 교육세율은 현행 0.5%에서 1.0%로 높인다.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0%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도 처리했다. 이시은/정소람...
모든 기업 법인세 1%P 오른다…금융사 교육세는 두 배로 2025-12-02 23:59:02
기업 부담은 커지게 됐다. 또 다른 쟁점이던 교육세도 정부 제출안을 고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익 1조원을 초과하는 금융회사의 교육세가 내년부터 0.5%에서 1.0%로 오른다. 금융업계는 “총자산이나 이익 등 다른 지표로 전환하자”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상호금융 준조합원의 예탁금·출자금 비과세 혜...
[속보] 내년부터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예산부수법안 국회 통과 2025-12-02 23:18:36
2028년까지 3년간 한시 적용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 성향 25% 및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 적용하기로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수익 1조원 이상인 금융·보험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세를 기존 0.5%에서 1.0%로 올리는 교육세 개정안도 처리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여야, 728조 내년도 예산안 합의 2025-12-02 17:34:35
함께 처리되죠. 쟁점이었던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인세법, 교육세법은 어떻게 처리되는 겁니까? <기자> 배당소득분리과세의 경우 여야가 앞서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습니다. 정부안의 최고세율인 35%를 25%로 낮추는 대신 배당소득 '50억 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이 구간에 30%의 세율을 적용하기로 한...
여야,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기나…지역화폐 등 이견 못 좁혀 2025-12-02 01:21:15
게 가능하다. 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여야는 5년 만에 법정 처리시한을 지키게 된다. 다만 여야는 예산안과 함께 2일이 처리 기한인 예산부수법안 일부를 합의하지 못했다. 최대 쟁점이던 배당소득 분리과세안은 합의했지만 법인세·교육세에 관해 의견이 달라 결국 정부안이 부의됐다. 정소람/정상원/최형창...
예산안에 거센 신경전…與 "발목잡기 멈춰라" 野 "가렴주구" 2025-12-01 12:42:20
않고 있다. 예산부수법안인 법인세법·교육세법 개정안을 둘러싼 이견도 여전하다. 여야는 회동을 앞두고도 날 선 공방을 벌이며 기 싸움을 벌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이 신속히 통과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법정 시간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기업 법인세율…與, 1%P 인상 강행 2025-11-30 22:39:31
부수법안 11건을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법인세법과 교육세법은 정부안대로 1일 본회의에 자동으로 올라간다. 국민의힘은 중소기업은 법인세 인상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수용되지 않았다. 교육세법 개정안은 연수익 1조원 이상인 금융회사의 수익에 부과하는 교육세율을 현행 0.5%에서 1%로...
중기도 稅부담 늘어날 듯…野 "세금 독재" 2025-11-30 22:38:59
법인세법과 교육세법을 뺀 나머지 예산 부수법안을 의결하면서다. 법인세법과 교육세법은 12월 1일 정부안 그대로 본회의에 부의된다. 정부와 여당은 세수 확보를 위해 윤석열 정부에서 인하한 법인세율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기업의 세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