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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연인 살해하고 시신 유기…20대男 긴급체포 2025-12-30 08:10:15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오전 10시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B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록이 없다'…해킹조사 애먹이는 로그 보관기간 2025-12-29 18:06:03
“통신사처럼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보안 규제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수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이날 KT 불법 펨토셀 무단 소액결제 사건 피의자 13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최지희 기자 0ae@hankyung.com...
"김건희, 장막 뒤에서 국정개입…대통령 버금가는 지위 누려" 2025-12-29 17:45:05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특검 수사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박상진 특검보는 “통일교가 정교일치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권성동과 전성배를 두 축으로 해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청탁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전씨 관련 의혹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정부, 두 달간 마약 사범 4천명 단속…마약류 103kg 압수 2025-12-29 17:34:56
중 478명이 구속됐다. 압수된 마약류는 총 103㎏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천792명)과 비교하면 단속 인원은 늘고 압수량(248㎏)은 감소했다. 대규모 마약류 공급·유통이 위축된 결과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전체 마약 사범 중 공급 사범 비중도 작년 33.6%에서 올해 1∼10월 기준 28.8%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교제 한 달 만에…여친 살해 후 유기한 男 2025-12-29 17:31:07
발견하고 임의동행 조치했다. 이후 경찰서에서 A씨가 범행 사실을 자백해 오전 10시께 긴급체포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한 달째 교제 중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BJ·사업가 주거지서 마약류 수천회 투약한 간호조무사 2025-12-29 16:26:24
2명은 구속됐다. A씨는 2021년 말부터 약 4년간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자영업자, 중소기업 사업가 등을 상대로 마약류인 '에토미데이트·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에토미데이트는 수면마취제로 제2의 프로포폴이라 불리는 마약류다. A씨는 의사 명의를 도용, 에토미데이트 7000병(병당...
[더 라이프이스트-더임코치의 컨피던스 코칭] 보이스 피싱과 코칭 2025-12-29 15:14:46
목소리 등이 그랬다. ‘사건 협조’ 전제로 구속하지 않겠다고 봐주는 것처럼 말한다. 그러니 당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여기서 그렇게 또 무장해제 됐다. 그 뒤로 시키는 대로 3일 동안 그들의 각본대로 셀프 감금을 당했다. 너무 자세한 설명은 적절치 않아 생략한다. 이 정도면 독자들의 현명한 대응에 충분한 수준이다....
김건희 특검 수사 종료…"대통령 등에 업고 매관매직 일삼아" 2025-12-29 12:45:24
29건의 구속영장을 청구해 이 가운데 20건이 발부됐다. 구속된 인물에는 김 여사를 비롯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 등이 포함됐다. 지난 7월 2일 정식 수사에 착수한 특검팀은 12월 28일까지 180일간 수사 기간을 꽉 채웠다. 민 특검의 지휘...
"생각이 짧았다" 후회의 눈물…잘나가던 대기업 직원의 몰락 2025-12-29 10:47:13
2년과 추징금 21억원을 각각 선고하고 두 사람을 법정 구속했다. 서울고등법원은 다음달 13일 A씨와 B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협력사 대표 B씨의 제안을 받고 중국 석유화학 기업 '랴오닝 딩지더 석유화학유한회사(딩지더)'에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관련 기술을 넘긴 혐의로...
"뉴스 안 봐서 몰랐다"…전형적 수법에 700만원 날린 자영업자 2025-12-29 10:35:58
범죄 합동수사단을 내년 상반기 합동수사부로 정식 직제화하기로 했다. 합수단은 임시 조직인 만큼 정식 부서로 개편해 보이스피싱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해 2022년 7월 출범한 합수단은 그간 1053명을 입건해 401명을 구속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