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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500억弗 투자는 미국에 바치는 조공"…경제 석학의 경고 2025-12-10 13:29:22
미국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석학인 UC버클리 명예교수가 한국의 대미 투자 3500억 달러를 두고 “사실상 미국에 바치는 ‘조공(tribute)’에 가깝다”고 표현했다. 대미 투자가 이어지는 10년 동안 필연적으로 원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옵스펠드 교수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와...
옵스펠드 "美, 관세부과 이전의 자유무역으로 못 돌아갈것" 2025-12-10 08:56:43
전문가 포럼에 기조 강연자로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옵스펠드 교수는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역임한 경제 석학이다. 현재 미 싱크탱크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미국이 관세 체제에서 자유무역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인구감소는 위기이자 기회…산업별 세대교체 대응이 핵심" 2025-12-09 16:00:01
확보 전략'을 주제로 개원 5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길은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과거 경제 모형은 인구가 줄면 노동과 소비가 줄고 결국 경제 규모가 축소된다고 가정하지만, 이는 이론적 산물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학술 연구를 보면 고령화가 진행된 국가일수록 노동의 질을 높이고 자동화를 ...
웹툰·영화·AI로 확장하는 부천 콘텐츠 혁신 2025-12-08 09:26:25
소개하는 창구를 마련했다. 콘텐츠페어에서는 포럼·전시·투자상담 등이 이루어졌고, 10월 팝업스토어에는 시민 3,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 기업의 콘텐츠를 체험했다. 웹툰·애니메이션·AI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콘텐츠 기업 7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올해 플랫폼 사업에는 총 32개 ...
0.1위안까지 가격 비교…첨단기술 질주에도 안 풀리는 중국 내수[글로벌 현장] 2025-12-05 10:22:46
우려까지 내수 활성화를 주도해야 할 지방정부의 재정 여력도 바닥난 상태다. 지난해 말 기준 정부 법정 부채와 그림자 부채(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부채)를 합친 총부채 잔액은 92조6000억 위안이다. 최근 4년 새 두 배가량 증가했다. 국제신용평가사들은 정치 목적 사업이나 프로젝트에 투입된 지방정부 부채가 자금시...
경북도, 2026년 국비 12조 7천억원 확보... ‘역대 최고’ 2025-12-03 17:18:06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 세계경주포럼 21억원 ▲ 신라왕경 디지털재현 및 체험콘텐츠 조성 90억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며 실질적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산불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속도 내는 기후·에너지 전환...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다 2025-12-03 06:00:34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 방향과 글로벌 동향, 기업 실무 이슈를 한 번에 짚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기조강연에서 정책 전환의 큰 틀을 살펴보고, 각 세션과 토론에서는 국제정치·통상·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구체적 과제와 대응...
트럼프 남아공 G20 보이콧 후폭풍…다자주의 불확실성 예고 2025-11-24 00:13:18
지도자 한자리에…포럼 역할 '톡톡' 이번 정상회의에는 42개국 정부 수반과 고위 외교관, 유엔·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를 계기로 회의 전후로 회의장인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 주요 정상들의 숙소가 있는 샌튼 등지에서는 다양한 고위급...
김효은 대표 “탄소중립 실행, ‘가격 신호’와 ‘현실적 에너지 믹스'가 핵심”[2025 ESG 경영혁신포럼] 2025-11-12 17:00:01
유입되게 해야한다”며 “국제 협력의 방향은 정해졌고 이제는 실행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정책을 발표하고 나서 시장과 재정, 국민 수용성이 만나야 실제 감축이 가능하다”며 “한국은 선택과 집중으로 비용은 낮추고, 기회는 키워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中, 140조원 AI·로봇 굴기에도…경제회복 전망 '먹구름' 2025-11-09 17:37:45
부문을 대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과감한 재정 지출 필요”내수 활성화를 주도해야 할 지방정부의 재정 여력도 바닥난 상태다. 지난해 말 기준 정부 법정 부채와 그림자 부채(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부채)를 합친 총부채 잔액은 92조6000억위안이다. 최근 4년 새 두 배가량 증가했다. 국제신용평가사들은 정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