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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일회용 컵 유료화 논란 2025-12-18 17:33:17
있겠냐는 목소리도 있다. 그린피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이 일회용 컵을 텀블러 같은 다회용 컵으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을 때 연간 25만t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한국 전체 탄소 배출량의 0.04%에 불과하다. 텀블러 캠페인은 민간에 맡기고, 정부는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U, '2035년 내연차량 퇴출' 철회…"자동차 업계 압박에 굴복" 2025-12-17 06:18:54
다시 산업계 요구에 굴복했다며 비판했다. 그린피스 독일의 마르틴 카이저 사무총장은 "이번 후퇴는 일자리, 대기 질, 기후 모두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저렴한 전기차 공급도 늦출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페인, 북유럽 국가들 역시 내연차량 금지에서 물러서는 것은 전기차 전환 속도를 늦추고 투자를 위축시킬 가능...
미래 전력수급계획 수립…환경단체 출신 대거 참여 2025-12-11 17:53:50
반핵을 주장하는 글로벌 기후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정책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2000년대 초 미완의 전력산업 구조 개편이 다시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당시 한국전력을 6개 발전자회사로 쪼개며 발전 부문에 일부 경쟁체제를 도입한 뒤 전력시장 개혁에 사실상 손을 놓...
COP30서 화석연료 로드맵 무산...한국은 탈석탄동맹 공식 참여 2025-12-03 06:00:45
신규 석탄발전 건설을 중단하고 기존 60여 기 중 40기를 우선 폐지할 방침이다. 나머지 20여 기는 공론화와 경제성·환경성평가를 거쳐 폐지 시점을 확정한다.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은 한국의 PPCA 합류를 ‘아시아 최초의 실질적 탈석탄 약속’으로 평가하면서도 “2030년 수준의 강화된 목표와 명확한 로드맵이...
"코스피 5000은 숫자가 아닌 신뢰의 단위" 2025-12-03 06:00:14
그린피스에서 에너지 전환 리서치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서스틴베스트에서 리서치 총괄 업무를 맡으며 지속가능 리서치 및 평가에도 식견을 갖췄다. 저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근본 원인을 자본시장 불신, 비효율적 지배구조, 부동산 편중 자산구조, 그리고 연기금의 소극적 운용 등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대안으로...
“코스피 5000은 꿈이 아닌 설계도다”… 한국 경제의 생존을 위한 제안서 2025-11-28 14:08:05
전무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리서치센터장,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전문위원을 두루 거친 독보적인 이력을 바탕으로 ‘금융’과 ‘환경’을 아우르는 통찰을 제시한다. 코스피 5000, 숫자가 아닌 ‘구조’의 문제 책은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코스피 5000’이라는 목표를 단순한...
유엔 기후총회 합의용 초안 공유돼…쟁점 조율 잰걸음 2025-11-19 02:36:18
G1은 전했다. 해당 초안을 확인한 환경단체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재스퍼 인벤터는 AP에 "지금 필요한 것은 시급성을 외면한 채 지연을 부추기는 다른 옵션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COP30 개최국인 브라질은 지난주 총회 초반에 공식 의제에 포함하기조차 어렵다고 여겨진 항목들을 포함한 포괄...
그린피스 "프랑스, 재처리 우라늄 러로 보내 재사용 목적 처리" 2025-11-17 08:31:33
우라늄의 선적이 포착된 것은 3년만이라고 그린피스는 설명했다. 그린피스 프랑스 지부의 폴린 부아예는 AFP에 "불법은 아니지만 부도덕한 일"이라며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3년간 장악하고 있는 러시아 국영기업 로사톰과의 거래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러...
일회용 쓰레기도 영원을 꿈 꿀까…서양화가 김정아의 ‘실천예술’ 2025-11-10 17:14:42
‘그린피스 플라스틱제로 캠페인’(2017),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컨퍼런스 기념 환경 전시’(2022), ‘KT&G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2023) 등 국내외 환경보호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태도를 실천적 예술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미술평론가인 심은록 심사위원장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며 작품의 진정성을...
"러, 자포리자 원전 전력 의도적 차단…외부 포격 흔적 없어" 2025-10-02 10:45:06
없어" 그린피스·매켄지 분석…우크라 "러, 원전 통제권 얻으려 일부러 위기 조장"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9일째 정전이 이어지고 있는 자포리자 원전 인근에 포격 흔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외부 전력선을 파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매켄지인텔리전스가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의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