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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보다 한시간 빨리"…거래소, 프리·애프터마켓 진출 방침 가닥 2025-12-05 17:04:04
의견 수렴이 중요한 사안이다. 거래소 노조는 다음 달까지 조합원과 증권사 직원들 의견을 취합한 뒤 회사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도 노조와 거래소 간 협의안을 최종안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한 관계자는 "거래소와 노조, 시장(증권업계)가 충분히 논의한 뒤 마련된 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SK해운·에이치라인, 부산으로 옮긴다…HMM은 '반발'로 난항 2025-12-05 14:00:02
금융노조 HMM지부 육상노동조합은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본사 강제 이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HMM 노조는 “정부가 ‘유치’라는 표현을 쓰지만 실제로는 민간기업에 대한 강제 이전”이라며 “해수부·해양진흥공사·산업은행 등이 조직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명백한 정치적 폭력”이라고 반발했다. 이광식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노란봉투법'…고용노동부 시행령 둘러싼 우려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12-04 07:00:04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노란봉투법 시행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원청의 단체교섭 의무가 현실화하면서 수많은 협력 업체를 둔 대기업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고용노동부가 입법 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HMM 이전 관련 내부 반발 커져…노조, 결의대회 등 반대 본격화 2025-12-02 10:38:40
HMM 육상노조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고 결의대회도 곧 열려고 한다"며 "부산에 있는 해상노조도 함께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HMM 육상노조는 지난달 21일과 28일 사측과 내년 임단협 협상을 위한 교섭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도 부산 이전 이슈가 거론되자 결사 반대 입장을...
"콜센터, AI 때문에 사라질 직업 아냐…노란봉투법 때문에 존립 위기" 2025-12-02 06:30:10
것이다. 파업으로 원청에 손실이 발생해도 노조에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면 아웃소싱 업체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실제로 우리가 과거 춘천 센터에서 강성 노조 활동으로 고객사가 이탈해 1000명이던 직원이 100명으로 줄어든 아픈 경험이 있다. 무리한 요구는 결국 일자리 자체를 소멸시킬 수 있다. 노사가 상생해야만...
[사설] 롯데·HD현대가 물꼬 튼 구조조정, 제조업 전체로 확산돼야 2025-11-26 17:30:51
아니라 전 산업의 구조조정이 파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물량 공세를 고려하면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같은 기업 단위의 과단성 있는 결정이 나와야 하고 정부는 전폭적인 세제·금융·고용 지원에 나서야 한다. 노조도 대승적 차원에서 고통 분담에 나서는...
[인사] 롯데그룹 ; GS그룹 ; 삼성생명 등 2025-11-26 17:24:48
노조▷강도혁 김상지 안신현 정대선 ◈삼성서울병원◎승진▷김지호 설상헌 ◈DB금융그룹◇DB증권◎승진▷전략투자본부장 김현구▷영업기획본부장 유승우▷WM전략본부장 최성호◇DB자산운용◎승진▷LDI운용1본부장 김태인▷기관영업본부장 김정래◎보임·이동▷FI운용부문장 오종록▷투자솔루션부문장...
민병덕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2025-11-21 10:16:05
노조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최근 강조한 '책임투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민병덕 위원은 이날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이것이 김 회장의 사회적 책임인가"라며 "무책임의 정도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MBK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최근...
[단독] "청년은 월세난인데"…민주노총 전세금에 세금 투입한다 2025-11-17 15:34:07
노조와 금융노조가 사용 중인 '별관'의 전세 전환금도 지원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제외됐다. 우 의원은 "금속노조는 정부의 회계공시 요청도 거부해온 조직"이라며 "회계 투명성 논란이 있는 조직에 국민 세금 투입을 검토한 게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한국노총은 여의도 중앙근로자복지센터의 노후화된...
10년 전 예고된 홈플러스 독배…'유동성 파티' 후유증 시작됐다 2025-11-16 17:38:27
매각 측을 비밀리에 만나 인수가격을 높이고 노조 위로금까지 떠안겠다는 파격 제안을 던졌다. 경쟁자인 KKR·어피니티 컨소시엄이 전날 구두로 홈플러스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보받아 샴페인을 터뜨리던 시간에 추가 베팅에 나서 결국 막판에 뒤집었다. MBK는 한국 M&A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인 7조6800억원(차입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