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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후 석방된 남성, 산책로 행인에 칼부림 2024-05-08 17:36:59
형사3부(정화준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10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시 소재 탄천 산책로에서 처음 보는 20대 남성 피해자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후 쓰러진 피해자의 얼굴과 몸을 발로 수회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일 새벽 다른 지역에서 '묻지마...
퇴임앞둔 대만 차이잉원, 천수이볜 前총통 사면 검토…야권 반발 2024-05-08 14:58:44
총통이 무리하게 기소됐다며 특사로 사회적 분열이라는 상처를 치유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야권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제1야당인 국민당의 훙멍카이 입법원 서기장은 지난 8년간 천 전 총통에 대해 특사하지 않던 차이 총통이 임기 말에 관련 권한 행사를 하려는 것에는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른...
[속보] '이재명 측근' 김용,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2024-05-08 14:17:05
혐의로 기소됐다. 2013년 2월∼2014년 4월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유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뇌물 1억9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구속기소된 김씨는 1심 재판 중이던 지난해 5월 보석 석방됐지만, 같은 해 11월 30일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원, 6억7000만원 추징을 선고받고 보석이 취소돼...
美대선판 흔드는 입…트럼프 성추문 입막음돈 의혹 대니얼스 누구 2024-05-08 10:44:32
전 대통령이 기소된 해당 의혹의 형사재판에서 검찰측 핵심 증인인 스토니 대니얼스가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법정의 증언대에 직접 서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트럼프와의 만남과 성관계, 입막음 돈 등과 관련해 세세하게 증언을 쏟아냈다고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본명이 스테파니...
트럼프 기밀문건유출 재판 무기한 연기…대선 전 판결 힘들듯 2024-05-08 06:58:20
요청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건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건을 포함해 총 4건의 형사 사건으로 기소됐는데 현재 뉴욕에서 진행 중인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을 제외한 나머지 3건에 대한 판결이 대선 전에 나올지 불투명하다.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에 대한 재판은 현재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병원서 난데없이 간호사 살해 시도…경찰 폭행하다 결국 2024-05-08 06:05:06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A씨는 작년 4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의원에 찾아가 간호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의사에게 제압당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해당 의원에서 과거 치과 치료를...
'월가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자 빌 황 형사재판 8일 개시 2024-05-08 00:16:55
사기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황씨가 금융회사들을 속여 거액을 차입한 뒤 이를 자신들이 보유 중인 주식에 대한 파생상품에 투자함으로써 주가를 조작했다고 보고 있다. 반면 황씨 측은 월가의 일반적인 차입(레버리지) 투자 기법일 뿐 투자과정에서 어떠한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황씨의 개인...
男화장실 800번 '찰칵'...20대 상습범 2024-05-07 17:14:24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도권 내 상가 남자 화장실 등에서 873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전에도 A씨는 남자 화장실에서 유사한 범행을 해 처벌받은 적이 여러 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도 비슷한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넣은 간병인…형량 늘어 2024-05-07 16:20:34
함께 기소된 병원장 B(57)씨에게도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한 원심도 파기하고 벌금 4천만원을 선고했다. 지난해 4∼5월 인천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뇌 병변 환자 C(65)씨를 돌보던 A씨는 항문에 위생 패드 10장을 여러 차례 집어넣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침대에 까는 위생 패드를 가로·세로 20㎝ 크기의 사각형...
'기저귀 갈기 귀찮다고' 엽기적 학대한 간병인에 징역 5년 2024-05-07 16:12:02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간병인 A(69)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오히려 늘어난 형량을 선고받게 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요양병원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함께 기소된 병원장 B(57)씨에게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