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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체특위 "김정숙 인도? 남편 '빽' 이용한 묻지마 자유여행" 2024-06-14 16:58:50
77개의 항공 티켓이 예비비 배정 전에 문체부의 예비비로 예약된 것을 추가 확인했다"며 "문체부가 국가재정법 위반이라는 점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국가재정법 시행령 23조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비비 사용에 관한 대통령의 승인을 얻은 때에는 이를 세출 예산으로 배정하여야 한다고 규정한다. 배 의원은 "기재부의...
"개미 독박과세하는 망국법"…금투세 폐지청원 5만명 돌파 2024-06-10 15:09:00
청원을 부의하기로 의결한다. 다만 실현 가능성·타당성이 낮으면 청원은 폐기된다. 지난 4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청원이 청원인 5만명을 넘겨 기재위로 회부됐다. 다만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유야무야됐다. 개인 투자자들은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인 주식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다음주 경제] 경상흑자 12개월째 이어졌나…고용동향도 관심 2024-06-08 09:11:08
6월호를 내놓는다. 13일에는 기재부의 월간 재정동향 자료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11일 '4월 국제수지(잠정)'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3월 경상수지의 경우 69억3천만달러(약 9조4천664억원) 흑자로, 작년 5월 이후 열한 달째 흑자 기조가 유지됐다. 흑자 규모도 2월(68억6천만달러)보다 커졌다. 특히 반도체 등을...
법인세 13조원↓ '쇼크'…'세수 펑크' 초비상 2024-05-31 11:44:56
기재부의 설명이다. 1∼4월 소득세는 35조3천억원으로 작년보다 4천억원 줄면서 3월(-7천억원)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졌다. 고금리로 이자소득세가 1조4천억원 늘었지만 기업 성과급 감소, 연말정산 환급금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세가 1조5천억원 줄어든 탓이다. 4월 소득세는 급여 증가 등으로 3천억원 늘었다. 1∼4월...
1∼4월 국세수입 8조원 줄어…법인세 13조원↓ '쇼크' 2024-05-31 11:30:00
않아 세무상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1∼4월 소득세는 35조3천억원으로 작년보다 4천억원 줄면서 3월(-7천억원)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졌다. 고금리로 이자소득세가 1조4천억원 늘었지만 기업 성과급 감소, 연말정산 환급금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세가 1조5천억원 줄어든 탓이다. 4월 소득세는...
"이런 직위가 있었냐"…공무원도 잘 모르는 '부총리자문관' [관가 포커스] 2024-05-27 14:23:55
기재부 장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은 정책보좌관을 3명까지 둘 수 있다. 통상 한 자리는 국장급 고위공무원, 나머지 2자리는 외부에서 채용하는 별정직 3급 직위다. 이와 별도로 부총리를 겸하는 기재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은 부총리자문관을 임명할 수 있다. 장관 정책보좌 역할인 정책보좌관과 달리 부총리자문관은...
역대급 정부지출에도 더딘 민생 회복…재정 소요는 '눈덩이' 2024-05-26 07:31:11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것이다. 가령 반도체 사업 재정 지원분 8조원 중 내년 예산 반영분은 같은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확보할 수 있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내년 신규 사업을 위해 필요 예산만큼의 지출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은 어느 사업이든 적용되는 대원칙과 같은 것"이라고...
R&D예산 복구에…타부처 예산 구조조정 불가피 2024-05-20 18:35:07
있어 마음껏 돈 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건전재정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이 5%대까지 높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채 발행을 최소화하면서 신규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은 재량지출 구조조정 외에는 없다는 것이 기재부의 판단이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기재부 공무원은 양반·지자체는 머슴"…뿔난 공직사회, 왜? [관가 포커스] 2024-05-17 10:09:11
많다. 기재부의 정책부서나 기획 관련 부서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다. 정부 관계자는 “지자체는 중앙부처 가운데서도 정책·기획 능력이 으뜸인 기재부의 우수인력을 활용하고 싶어 하고, 기재부는 일선 업무를 도맡을 5급 사무관을 원한다”며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고 했다. 지자체로...
ELS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5%…은행별 기본배상비율 공개 2024-05-14 09:31:01
위반해 기본배상비율이 20%로 산정됐다. 분조위에 부의된 5건은 모두 2021년 3월 24일 전에 판매된 건으로 분조위는 사안별로 현장검사 및 민원조사를 통해 부당권유 등이 확인된 개별 사례의 경우 배상비율을 최대 40%까지 인정했다. 사안별로 보면 2021년 2월 암 보험 진단금을 정기예금에 예치하러 온 국민은행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