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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교섭단위 분리는 혼란 초래"…화우, 노란봉투법 세미나 개최 2025-12-18 16:17:23
법무법인 화우 내부 '노란봉투법 연구회'가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노란봉투법에 대한 정책 대응 토론회를 18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회가 지난해 8월부터 변호사 및 전문가들이 진행한 연구 결과를 실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한 검토를...
하청직원 우선채용에 성과급까지…협력업체 챙기는 '착한 기업들' 2025-12-16 17:29:48
고용 격차를 줄인 기업들로,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전에 계약 구조와 운영 방식을 바꿔 협력업체 처우 개선에 나선 사례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현대홈쇼핑이다. 이 회사는 사내하도급 전반을 점검한 뒤 원청 직원만 누리던 복지와 보호 장치를 협력사 직원에게까지 확장했다. 홈쇼핑 방송 상품과 H몰 구매 ...
이대로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벌어질 일들 2025-12-16 16:46:41
춘추시대 송나라에 성질 급하고 어리석은 농부가 있었다. 농부는 자신이 심은 벼가 다른 집보다 늦게 자라는 것 같아 궁리 끝에 벼의 싹을 잡아 빼어보니 벼가 자란 것처럼 보였고, 이에 농부는 옳다구나 하고 자기 논의 모든 벼 순을 한 치씩 뽑아 올렸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온 농부는 가족에게 "오늘은 벼를...
교섭창구 단일화·교섭단위 분리 '모호' … 혼란 부추긴 노조법 시행령 2025-12-15 16:17:01
실효성이 약화될까 우려된다. 노란봉투법 도입으로 하청노조와의 단체교섭 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는 곳은 대규모 다층 하도급 구조를 갖춘 기업일 것인데, 이런 원청 기업 산하 하청업체는 직무, 이해관계, 노동조합 특성이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 결과 교섭단위 분리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원청 기업은...
철수설 진화 나선 한국GM…대미수출 지위 강조·내수 공략 강화 2025-12-15 11:27:08
중심 체제로 전환한다. 또 내년부터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도 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 간담회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재고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GM 관계자는 "2028년 이후에도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마음 무거웠다"·"훈장 멋있어"…지드래곤, 수다 터진 '4시간 콘서트' [현장+] 2025-12-15 09:33:45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여했고, 예능 프로그램도 했고, 여러 페스티벌들도 혼자 많이 나가봤다"고 돌아봤다. 계속해 "내가 말해도 부끄러운데 APEC에서도 영광스럽게 무대를 했다. 또 옥관문화훈장도 수훈했고, 1년 만에 '마마 어워즈' 무대에 또 섰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훈장을 실제로 보면...
"돈이 피보다 진한 시대"…유언대용신탁 주목 2025-12-14 17:03:59
중요성을 설명한 박민정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의 칼럼이었다. 박 변호사는 “유언대용신탁은 생전·사후 재산 보호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이 밖에 노란봉투법 시행령 분석(박재우 율촌 변호사),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영향(윤주호 태평양 변호사), 인공지능과 의료기기 시장(정재영 남산 변호사),...
정경화·김봄소리 옷 짓는 디자이너, 그가 연출한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4 17:00:41
활약한 김봄소리도 정 감독이 제작한 노란 드레스를 입었다. 공연 전 주에 의뢰를 받은 정 감독이 닷새 만에 만든 작품이었다. “제가 디자인할 때 보는 건 세 가지, 음악, 존재감, 그리고 캐스팅된 무대의 특수성이에요. 연주자가 동양에서 온 작은 요정처럼 보이면서도 우아함을 겸비했으면 했죠.” 디자인에 앞서 그는...
매출 5000억 기업 89% "노란봉투법 보완입법 필요" 2025-12-14 14:04:17
의뢰해 매출액 5000억원 이상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노란봉투법 관련 진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87.0%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노란봉투법이 노사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특히 '매우 부정적 영향'을 예상한 응답 비율은...
"공사비·공기 정상화 시급…내년 SOC 30조 이상 편성해야" 2025-12-14 12:00:06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사용자 개념 확대에 따른 혼란도 우려했다. 원도급사가 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로 해석될 경우, 대체 근로 금지 등으로 인해 공시 기간이 길어지고 시공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건설협회는 고용노동부에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법 해석 등을 건의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