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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시대…기업 혁신 위해 정부가 판 깔아줘야" 2025-12-29 17:41:53
관세 폭탄과 중국 ‘테크 굴기’,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시행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경제단체장 키워드는 ‘대전환’경제단체들은 이런 위기를 돌파하는 키워드로 ‘대전환’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이 부른 새로운 산업 질서에서 살아남으려면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사설] 정부 아닌 민간 주도라야 성장엔진 살아난다 2025-12-29 17:28:32
수밖에 없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노란봉투법은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가중하는 ‘대못’이 될 우려가 크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초 경제 6단체장을 만나 “경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며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정리할 것”이라고 한 지도 6개월이 지났다. 규제 혁파는 단순히 기업의 편의를 봐주...
삼보일배에 108배까지…'李대통령 첫 출근' 청와대 앞 잇단 시위 2025-12-29 14:34:10
농성장을 지난 25일부터 청와대 사랑채 동측으로 옮겨왔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지부도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의 서금원장 후보 내정에 반대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했다. 정오에는 민주노총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시행령 폐기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신년사] 손경식 경총 회장 "노동시장 규제 해소하고 노사선진화 이뤄야" 2025-12-29 11:00:01
규제 해소하고 노사선진화 이뤄야" "기업들 노란봉투법에 크게 우려…정부와 국회는 대책 마련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9일 내년 우리 경제가 위기를 넘어 대전환하는 '골든타임'을 맞기 위해서는 경직된 노동시장 규제를 해소하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이뤄야...
"새해 '규제·통상·AI' 격랑 덮친다…법률 리스크 역대 최고" 2025-12-28 17:58:31
따른 적대적 주주행동주의 본격화,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노사 분쟁 급증을 꼽았다. 그는 “내년 하반기부터 적대적 주주행동주의자 세력이 본격적으로 준동할 것”이라며 “3월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시행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관련 규제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기업 불법파견訴 전패 흐름, 현장 밀착 변론으로 끊어내" 2025-12-28 17:58:03
성과를 냈다. 주요 로펌 중 유일하게 노동조합 간부 출신 전문위원을 둬 자문 분야에서도 균형감 있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는 임서정 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영입해 무게감을 더했다. 오 변호사는 “노란봉투법을 포함해 노동계 입장이 반영된 여러 제도가 시행되는 내년부터 단순 사건 대응뿐 아니라 심층 연구, 정책...
법조계 "대법 확정 안된 판례 활용…분쟁 폭증할 것" 2025-12-26 17:55:00
판결은 매우 이례적인 판결로 노란봉투법 입법 취지인 원·하청 간 교섭권 인정과 무관하다”며 “이를 중요한 판단 근거로 활용하는 것은 재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해석 지침이 확정되지 않은 하급심 판례를 대거 반영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며 “2014년 통상임금...
경총, 현대제철·한화오션 하청노조 파업권 획득에 "일방 결정" 2025-12-26 17:29:18
10일부터 개정 노조법(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원청의 사용자성 여부에 대한 판단과 교섭단위 분리 등을 일차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중노위의 무리한 결정은 공정한 판단을 의심케 해 기업들의 수용성을 크게 떨어뜨릴 것"이라고 반발했다. 경총은 중노위 결정과 관련한 절차적인 문제점도 지적했다....
한화오션·현대제철 하청노조 파업 길 열렸다…중노위 결정에 기업들 '초비상' 2025-12-26 17:22:36
'노란봉투법'을 앞두고, 원청의 사용자 책임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노위 결정이 원하청 노사 관계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법적 판단이 확정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성급한 조정 중지...
[사설] 지침 나와도 불명확한 노란봉투법, 법 자체가 태생적 결함 2025-12-26 17:17:08
앞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의 해석 지침(가이드라인)을 어제 내놨다.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구조적으로 통제’할 경우 사용자성을 인정하고, 해외 투자 등 경영상 결정이라도 ‘인력 조정’이 수반되면 파업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번 지침 역시 여전히 포괄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