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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12-03 06:00:48
70%가 측정 가능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가져야 한다. 녹색경제, 기술 부문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투자가 일부만 참여하는 ‘틈새 전략’에서 다수가 함께하는 ‘체계적 고려사항’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COP30에서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투자연합(GSIA)의 일곱 번...
속도 내는 기후·에너지 전환...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다 2025-12-03 06:00:34
범정부 차원의 한국판 녹색 전환 ‘K-GX’를 통해 혁신기술과 녹색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은 기업 입장에서 본 NDC 상향의 의미와 부담을 짚으면서도 “탈탄소와 경쟁력 향상이 함께 가야 한다”며 정부 정책의 일관성을 당부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가격, 전력...
비트코인 폭락에 줄줄이 '비명'…창사 이후 최대 위기 닥쳤다 2025-12-01 17:48:05
‘녹색 점’을 추가하기 시작하면 어떨까”라는 글을 남겼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선 이를 두고 세일러가 매주 공개하는 비트코인 매수량과 보유량 발표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세일러는 지난 1년간 거의 매주 ‘오렌지색 점’이 찍힌 차트를 올리며 다음날 비트코인 추가 매입 소식을 알려 왔다....
“싱가포르·대만·홍콩·일본, 기후공시 도입하는데... 한국은 아직” 2025-12-01 15:20:49
있는 녹색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2023년 세계 최초로 '전환(Transition)' 활동을 녹색 활동으로 인정해 주는 ‘싱가포르-아시아 택소노미’를 도입하여 아시아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 다음 발제를 맡은 도리스 왕(Doris Wang) 회계연구개발재단(ARDF)...
무림P&P, '흑액 에너지화' 친환경 회수보일러 가동 2025-11-25 12:00:10
에너지를 기반으로 저탄소 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무림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무림P&P는 오래전부터 회수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그린에너지를 제조공정에 적용해 연간 온실가스 약 80만t의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국내 유일한 환경부 인증...
"내년 美주식 쏠림 줄이고 유럽·신흥국 분산 필요" 2025-11-20 10:57:46
아문디는 "산업재, 방위산업, 인프라, 녹색 전환 관련 주식과 중소형주가 하반기 새로운 진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약달러 환경, 높아지는 국방 지출 등이 유럽 주식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신흥시장의 경우 "라틴아메리카, 동유럽, 아시아 일부 지역의 디지털 자산 관련 섹터에서 의미 있는...
'전기차 전환' 속도내는 정부…내년 보조금 30% 이상 확대 2025-11-14 17:56:49
자동차업계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전환(GX)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이다. 정부는 내년 전기 승용차 보조금을 올해보다 2210억원(31%) 확대했다. 내연차를 폐차·교체하고 전기차를 살 때 최대 100만원을 주는 ‘전기차 전환 지원금’을 신설한다. 승용 전기차 국고보조금은 올해 최대 300만원에서 내년부터 400만원으로...
[미래경제포럼]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 총장 "한국은 최고 파트너" 2025-11-14 16:51:45
제조·조립·부품 생산, 디지털 혁신과 녹색 산업, 금융 및 투자 촉진 등을 꼽았다. AfCFTA에 대해선 "협상 단계에서 이행 단계로 전환되고 있고 세계 최대 단일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년 5월 발효된 AfCFTA는 관세의 점진적 철폐로 아프리카 단일시장을 만들어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는 프로젝트다. 2021년...
메네 AfCFTA 총장 "제조업·광물 협력에 한-아프리카 공동번영" 2025-11-11 07:01:00
"재생 에너지, 기후 스마트 농업, 전기차 제조 등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산업에서 파트너십은 아프리카의 녹색 전환을 촉진하면서 산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는 "원조 수혜국에서 기...
[사설] 기업들 호소 끝내 외면한 탄소 감축 '폭주' 2025-11-10 17:43:04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를 2018년 대비 53~61% 줄이는 안을 어제 의결했다. 정부가 불과 나흘 전 공청회에서 제시한 목표보다 ‘센 안’이다. 정부의 목표 하한선도 산업계가 요구한 48%보다 5%포인트나 높은 수치여서 경제계는 그저 망연자실하고 있다. 정부가 이처럼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