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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데 왜 이래요?"…헬스장 등록하러 갔다가 '깜짝' [이슈+] 2025-12-23 19:38:01
다이어트' 확산…허가 기준·부작용 우려도 비만치료 주사제는 지난해 국내에 도입되며 빠르게 확산했다. 다만 두 약물 모두 원래는 당뇨·비만 환자용 주사제로, 식약처 허가 기준은 BMI 27 이상(비만 관련 합병증 동반) 또는 BMI 30 이상 성인으로 제한돼 있다. 부작용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3배로 벌어서 집 사자"…서학개미들, 무려 '23조' 올인 2025-12-23 17:23:52
4000억원에 이른다. 당국은 우선 해외 레버리지 ETF를 신규로 거래하려는 일반 개인투자자는 1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만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규제 대신 현실적인 대체 투자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장기적으로는 집값 잡기와 물가 안정이 해결책이지만 합리적인 선에서 국내에 대체...
쿠팡 하루 이용자 수 1400만명대로 '털썩'…5일째 '탈팡' 2025-12-23 14:41:52
연말 특수 상황을 고려하면 과거와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는 진단이 나온다. 최고점을 기록했던 지난 1일 1798만명 대비로는 약 300만명의 DAU가 빠졌다. 다만 당시에는 사고가 알려진 후 자신의 피해 정도나 쿠팡 측의 대응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이용자들이 몰렸을 것이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쿠팡은 지난달...
"자사주 소각으로는 한계"…'성장' 멈춘 한샘 2025-12-23 14:31:45
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자사주 처분 공시를 낸 기업들은 많았는데, 소각 이야기가 나온 곳은 한샘이 처음이죠? <기자> 우선 한샘은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국내 상장사 중 신영증권(53.1%), SNT다이내믹스(32.66%), 대웅(29.67%)에 이어 자사주 보유 비율이 네 번째로 높은 기업입니다. 이런 한샘이 전체 지분의 29.46...
與복기왕·野엄태영, '세종 수도화' 특별법 초당적 공동발의 2025-12-23 10:37:36
체계를 종합적으로 규정했다. 여야가 행정수도 관련 법안을 함께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태년 민주당 의원도 지난달 11일 비슷한 내용의 '행정수도 특별법'을 발의했고, 지난 8월 21일 황운하·강준현 의원의 특별법도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돼 있는 상황이다....
정공법 택한 IMM PE…한샘 자사주 29% 모두 소각 2025-12-22 18:03:51
PE가 선제적으로 결단을 내린 건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 이후 PEF를 향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는 상황을 의식한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토종 1세대’ PEF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IMM PE 내부에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샘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방침을 정하자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다른...
[단독] 한샘, 3400억 자사주 전량 소각 2025-12-22 17:43:55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자사주 의무 소각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뒤 선제적으로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방침을 세운 첫 사례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자사주 693만3606주(지분율 29.46%)를 전량 소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소각을...
美 베네수 압박에 금·은 또 최고가…골드만 "내년말 金 4900달러 간다" 2025-12-22 16:50:59
금 가격이 내년 중반 트로이온스당 450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 18일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시장은 Fed의 금리 인하 확률 전망을 더 높였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데이터 수집에는 차질이 있었지만, CPI가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고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연내 처리 어려워진 '자사주 소각 의무화法'…與 특위, 공개 통과 촉구 2025-12-22 16:11:34
소각 의무화)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여야 지도부를 상대로 법안 처리를 공개 촉구했다. 사법개혁 등 다른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린 3차 상법 개정안은 사실상 연내 처리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법안의 내용을 두고 당 안팎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점도...
"연금 더 받고 정년도 늘린다고?"…청년 분노 부르는 '올드보이'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2 15:02:40
해당 정치인 측 관계자는 그가 인터뷰 요청에 난색을 표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걱정이 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회사에선 '중심축'…국회에선 '끼인 세대''영포티'는 회사에서는 조직의 핵심 실무를 맡으며 관리자가 됐다. 시장에선 소비와 투자의 중심축이 됐다. 하지만 입법과 권력의 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