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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 과일·식품원료 관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 2024-06-02 19:03:40
당정대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등이 자리했다. 고위 당정협의는 지금까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속보]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병영생활여건 긴급점검" 2024-06-02 16:20:26
훈련병이 숨진 사건이 발생하면서다. 2일 당정대는 국회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군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 개선안은 개인 건강과 심리상태, 훈련 수준 등을 고려한 장병 관리대책 보강에 중점을 두고 마련된다. 우선 '군기 훈련 규정 표준...
당·정·대 협의회 가동..."물가 잡아야 민심 얻어" 2024-06-02 16:02:36
급격한 상승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는데, 당정은 보다 피부에 와닿는 이자율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것이 민심을 얻는 첫걸음"이라며 "정부는 체감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황우여 "집권 3년차…당정, 가시적 성과 내도록 합심해야" 2024-06-02 14:58:32
약속했다. 이어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는 당정관계가 돼야 한다"며 "당은 정부와 대통령실에 민심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와 대통령실은 당의 의견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라 여기고 존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물가 등의 경제 상황, 군 사고 관련 대책, 의료 개혁 추진 계획,...
정부 '與 패싱' 논란에…"당정 조율 강화" 외친 秋 2024-05-29 18:39:00
‘당정 정책조율 강화’를 기조로 제시했다. 최근 불거진 정부 정책의 혼선과 여당 패싱 논란을 당의 정책 주도권 확립으로 돌파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추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겠다”며 “긴밀한 당정협의를 통해 오로지...
"직구사태 재발 방지"…당정, 매주 정책협의회 2024-05-22 18:38:55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신설하고 정례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정책을 발표하기 전 대통령실과 여당이 정무적인 시각에서 최종 점검을 해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사태의 재발을 막자는 취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첫...
윤 대통령 '저출생과의 전쟁'…용산에 수석직도 신설 2024-05-13 18:23:39
비공개 당정 협의회에서 저출생부 신설을 깊이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도 저출생 전담 부처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윤 대통령 기자회견 직후 “야당으로서 협조할 일이 있는지, 정부·여당과 함께할 부분이 있는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도병욱...
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저출생부 전담 수석 필요" 2024-05-13 13:38:03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 참석자들은 저출생부 신설을 위해 협력하고,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저출생 문제를 맡을 부처 신설은 지난 총선에서 여야가 공통으로 내놓은 공약이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9일 윤 대통령 기자회견 직후 "저출생 문제를...
의사면허 취소돼도 다시 따면 그만?…"이번엔 구제 없다" 2024-03-05 11:33:16
정부는 필수·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당정 협의를 거쳐 2022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정원을 매년 400명씩 10년간 총 4000명 늘리고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당시 개원의 중심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를 주축으로 의사들이...
방치된 자투리 농지에 산단·상업시설…'지방 소멸' 막는다 2024-02-19 18:28:39
의장도 지난 2일 쌀값 안정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3㏊ 미만 자투리 농업진흥지역이 전국에 2만㏊가 넘는다”며 “이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은 매년 쇄도하고 있다. 농업진흥지역은 대부분 평지인 데다 관리가 상대적으로 잘 돼...